롤에서도 안하던 고소를 오버워치를 하면서 처음 해보네요.

실명을 거론하며 성희롱적 발언, 욕설, 패드립 치길래 캡쳐 다뜨고

시간별로 채팅 정리해서 경찰서 다녀오는 길입니다.

요약하면

1. 실명을 거론하기전에 한 욕설은 인정이 안된다

2. 지인이 함께하는 게임이라도 전파성이 낮아서 접수 안될 확률이 높다

3. 실명을 거론하더라더 연예인급처럼 누가봐도 알만한 사람이 아니면 고소가 안된다.

정도네요. 닉네임만 가지고 고소된 판례가 있지 않냐니까

그런적 없다고 사이버팀 분이 하시다가

제가 그럼 닉네임으로는 욕해도 고소가 안되는거면 막 해도 되느냐, 법원으로 바로가야했냐 햇더니

법원까지 가시려고 햇냐고 하셔서

저는 얘를 잡으러 끝까지 갈꺼다 했더니

그럼 일단
 
타임스탬프 찍힌 스크린샷으로 다시 뽑아오고,

2명 묶어서 작성하지말고 따로해서 와야 하는데 한 아이는 동조 한 걸로 봐야되서 처벌이 어렵다네요.

처음부터 왜 평일에 안오고 주말에 왔냐고 하시길래

어제 저녁에 욕먹고 날 밝자마자 왔다고 햇더니

위 서류 갖춰서 평일에 다시 오라고 하네요.

마음 약해지지않게 기록으로 남겨두고

평일날 서류 가지고 다시 가서 진행 상황 결과 나오면 다시 글쓰겟습니다.

클린한 오버워치 만들어야지

롤처럼 망가지는건 못 두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