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은 잘 안가는 스타일이고 글타고 집컴으로 오버워치 돌리려고 캔유런잇? 거기다 쳐보니 최소사양부터 OTL이길래
오유에서 보는 오버워치글이 원체 생소하던 1인이였는데 글을 하도봐서인지 캐릭터이름은 거의 다 외워진거같고 성능이 어떻고 역활이 어떻고
하는것도 대충 아...그런갑다...하는 정도인데 어제 뜬금없이 오버워치하는꿈꿈....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내가 캐릭이 되어 1인칭으로 막 하는데 파라로 궁썼다가 진짜 사방에서 총알날라와서 몇발쏘도못하고 죽고
솔져로 총쏘는데 자꾸 총알이 걸려서 총알이 안나감ㅠㅠ 그래...로켓이라도 쏘자...하는데 로켓은 공포탄인지 소리만크고 뎀지 0인듯
그래...남자는 디바지...(응?)하면서 디바로하는데 딱총쏘다가 궁쏘니까 로봇이 나 실은채루 날라가서 자폭함 ㅠㅠ
잠에서 깨고 한동안 멍...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FPS게임은 거의 손도 안대다시피하고 그나마 하는건 디아블로3정도인데 아직도 파고있는 디아꿈은 한번도 꾼적이 없는데
뜬금없이 오버워치꿈잼ㅋㅋㅋㅋㅋㅋㅋ
아, 맥크리로 할때 상대 메이가 얼음으로 구석에 가뒀었는데 그땐 진심 무서웠네요. 메이코패스여서가 아니라 얼음벽이 뙇! 쳐졌는데 진짜 구석에서
나갈곳도 없고 위로는 시커멓게 뻗어있는 얼음벽을 보니 뭔가 웅장한 자연의 힘이랄까 그런게 느껴져서 진심 무서웠어요
하...나도 오버워치 하고싶다 ㅠㅠ 컴터바꾸고싶다ㅠㅠ 나도 막 보상상자에서 전설스킨 뜨는 희열 느껴보고싶다 ㅠㅠ
내가 가는 그날까지 무너지지마라염 오버워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