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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overwatch_17860
    작성자 : 양자리12궁
    추천 : 1
    조회수 : 252
    IP : 220.95.***.15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7/04 10:52:19
    http://todayhumor.com/?overwatch_17860 모바일
    딜런진 영웅 운영 경험담 겸 Tip 글
    렙도 낮은편이고, 실력은 더더욱 낮은편이고 점수는 더더더더더더욱 낮은편이지만. 지금까지 만나온 고수들의 플레이와 제 경험담을 토대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혹시라도 캐릭터 운영에 골머리를 앓고 계시는분이 이 허졉한 글에서 조금이라도 영감(?)을 얻으신다면 바랄게 없겠군요.


    1. 겐지

    트겐위한의 자랑스러운 두번째 주자 겐지! 개인적으로 비슷한 운영법을 가진 겐트중에선 그래도 트레이서가 더 고수가 많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ㅇㅇ. 아무래도 트레이서는 점멸이며 역행이며 바퀴벌레급의 생존기가 있고 탈출에도 용이하지만.
    겐지는 질풍참 빠지면 맵 지형에 따라선 튀기도 힘들고 하니까요? 뭐어 고수분들은 거기서 이단 점프로 슉슉 피하면서 잘만 튀지만 우린 아닙니다. 그럼요.
    다만 오유에서 겐트위한이 배척받아서 그렇지 겐트는 굉장히 유용한 영웅들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맵에서 쓸모없을때등을 제외하고요.
    어차피 잘하는 겐트는 더 이상 활약하기 힘들다 싶으면 바꿉니다. 그냥 계속 고집하면 충이죠 충. 쨌든 사설이 길어졌고 본론으로.

    겐지는 잘 알다싶이 후방교란 영웅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와 같이 행동하는 영웅은 아니죠. 팀에 트레이서가 있다면 다른 방향에서 협동할수는 있겠지만.
    후방교란 영웅이 둘일경우 겐지랑 트레이서가 잘려버리면 아군 화력이 부족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뭐 이건 넘어가고서 겐지는 일단 폭발적인 화력이라고 보긴 애매합니다.
    좌클릭 전부 맞고 질풍참 근접공격이 꽤나 데미지를 주기에 쏠쏠하긴 하나 그걸 다 맞추긴 힘들고 그렇기에 데미지는 살짝 덜 들어갈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질풍참이 날아가는 순간 겐지가 적 여럿에게 포착되었다면 우리같은 초보들은 쳐맞고 죽기에 바쁩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겐지는 우클릭으로 깔짝대면서 어그로를 끌다가 힐러피가 좀 빠졌을경우 질풍참으로 슥 그어주면서 최대한 초 근접전은 피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특히나 자리야 같은 제다이가 있다면 메르시 잡다가 녹아버리거나 메이에게 얼려지거나 수모를 당하니까요. 물론 그런 픽이 적에게 넘치면 그냥 겐지를 안해야합니다.

    초보때 정석의 겐지는 깔짝거리다가 슬쩍 뒤로 빠져서, 빡친 상대딜러가 따라왔을때 1:1로 녹이는거라고 봅니다.
    상대 궁이 차있거나 겁나 고수가 아닌 이상 왠만한 딜러진은 겐지 컨트롤로 딸수가 있습니다. 상대가 잘하면 그냥 토까고요.
    윈스턴이 무서우실수 있는데 윈스턴 피가 좀 빠져있으면 겐지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고. 윈스턴이 좀 빵빵하면 질풍참과 이단점프로 잘 도망칠수 있습니다.
    일단 겐지가 윈스턴에게 달려든게 아니면 윈스턴이 날아와서 공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겐지는 쿨없는 이단 점프와 벽타기로 얼마든지 윈스턴을 피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이 좀 안 맞는다면 피했다가 또 깔짝거리는게 자기 정신건강에 좋다고 봐요. 그리고 궁. 겐지의 궁!!

    많은 사람들이 겐지 궁으로 적 4~5명은 녹여버리겠다 벼르고 상대 모여있을때 용검을 갈기는데. 우리같은 초~중수는 그런짓하면 안 됩니다.
    그냥 2명 정도만 끊을 생각으로 힐러하고 체력이 낮은편인 딜러를 베어버리세요. 잘못하다 라인하르트 망치나 제다이한테 맞아죽지 마시고.
    겐지 용검은 무적의 궁이 아닙니다. 평타와 질풍참을 잘 활용하면서 싸워야 하는데 냅다 달려가서 평타만 죽죽 긋다가 죽는분들이 많아요 ㅠ.
    자리야 궁과 함께라면 쩔긴 하지만 그건 자리야궁이 워낙 연계특화라서 그렇습니다. 자리야궁 있으면 모든 공격기 궁은 쩔어져요.
    용검이 가장 활약할수 있는건 리퍼등이 휘저어주고 있을때, 그리고 죽은 적군이 아군과 합류하기 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고수가 아니고서야 용검으로 6인킬하고 그러긴 쉽지 않아요.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간격으로 상대가 퍼져있을때 쓰시는게 좋습니다. 자기가 직접 알아가는걸로..


    2. 리퍼

    아마 딜러진에서 솔저와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는 특정 상황에서 자주 나오고....
    리퍼는 많이 쓰는만큼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나도 정해져 있습니다. 후방교란하고 안티탱커. 사실상 중수존에서 리퍼가 후방으로 진입해서 근거리에 도달하게 내버려뒀다면.
    적어도 2~3명은 잘린다고 봐야합니다. 리퍼는 그만큼 근거리에서 엄청난 화력이 나오고. 그 상황에서 리퍼를 자를만한 캐릭터는 탱커 근처에 있던 솔저나.
    갈고리가 있는 로드호그, 메이 정도? 이중 솔저는 좀 후방에서 싸우다 리퍼에게 잘려버리거나 혹은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앞만 쏘고있는 경우가 많고.
    로드호그는 갈고리가 빗나가는 순간 거대한 표적판으로 전락합니다. 메이는 그나마 리퍼와 1:1로 싸워서 쫓아낼수 있는 영웅이죠.
    잘못하면 자기가 죽긴하지만 보통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 메이가 밀리면 얼방을 쓸테고 리퍼가 밀리면 망령화를 쓸테고 말이죠.

    리퍼가 정말 무서울때는 위에서 깔짝거릴때입니다. 높은 확률로 궁각 재는거니까요. 못하는 리퍼야 발각되든 말든 내려가서 궁쓰다 털리긴 합니다만..
    리퍼 궁이 찼다고 냅다 망령화 쓰고 적진에서 쓰거나 낙궁 쓰는건 중수존만 되도 안 먹힙니다. 앞에서 탱커싸움을 하든 뭘 하든 시선이 끌릴때 낙궁을 쓸 경우 큰 성과가 나오죠.
    그 외의 문제지만, 리퍼가 후방으로 유유자적하게 돌아가는 동안 사실상 아군은 한명이 빈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후방에 도착해서 별로 시간도 못 끌고 한명도 못 자른다 이러면 팀은 화력도 모자르고 해서 위험하기만 하죠.

    혹여라도 자신이 후방에 혼자 가서 살아돌아올 능력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전방에서 갈고리들고 날뛰는 로드호그, 자꾸 날아와서 힐러한테 앵기는 윈스턴. 자꾸 후방으로 날아오는 트겐, 리퍼등을 잘라주는것도 좋습니다.
    또, 점령전 같은 결국 점령지에 들어와 근접 전투를 할 수밖에 없는 맵에선 리퍼가 꽤나 좋습니다. 요즘은 투리퍼로 날뛰는 팟도 자주 보이고요. ㅇㅇ.
    특히나 리퍼는 망령화와 죽인 상대가 떨군 구슬을 흡수해서 피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스킬이 있습니다. 죽음의 꽃쓰다 피 좀 달아도 죽인 애들 많으면 금새 풀피되죠.
    죽음의 꽃에서 살아남은 몇명 상대하기엔 충분한 피가 회복됩니다. 어떤 의미에선 트레이서보다 쩌는 생존기 도배인듯.


    3. 맥크리

    일명 석양맨, 한때 골목대장이라 불렸으나 현재는 리퍼나 메이에게 밀리는 추세입니다. 잘하는 맥크리는 에임이 쩔어서 리퍼정도는 무승부로 끝낼 수 있습니다만.
    우리같이 에임 떨리는 초보자들은 역관광 당하기 딱 좋으니 체력이 낮은 힐러나 솔저같은 만만한 애들을 짤라야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맥크리는 좌클릭도 중요합니다. 파라 떨구기도 좋고 원거리전하기도 좋고.. 무조건 근거리 캐러로 운영하기엔 힘들 수 있으니 모두 좌클릭을 연습합시다.

    맥크리도 기본적으로 아군과 붙어서 좌클릭만 주구장창 갈구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후방에 혼자 침입해서 혼자 다 썰고 다니는 캐릭터도 아닙니다.
    골목대장이라는 한때의 별명대로. 상대의 이동경로를 파악해서 따로 움직이는 영웅에게 상큼한 섬광탕과 난사를 먹여 넉다운 시키는게 목적이죠.
    좁은 골목에서 트레이서라도 만난다면 아이고 감사합니다하고 섬난을 먹여주시면 됩니다. 맥크리의 구르기는 바로 장전을 시켜주는 좋은 연계 준비기입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맥크리는 한번에 두명을 상대하기엔 애매합니다. 상대 피가 좀 빠져있다면 섬난 구난으로 쉽게 잡겠지만 풀피의 상대 둘을 만나면 죽을 각오로 한명을 잡는게 한계일때가 많죠.
    보통은 한마리 끊고 튀고 섬광 쿨차면 또 끊고 이렇게 놉니다. 그래도 맥크리는 한놈씩 죽이기는 해서 그런지 궁은 꽤 빨리 차는편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섬난에 이어 많은 맥크리 유저들을 만들어낸것이 바로 맥크리의 궁. 석양이... 진다.(!!!) 이 기술은 무조건 헤드샷이 들어가며 꽤 큰 데미지로 일격사 시키는. 정말 일격필살의 기술입니다.
    주로 많은 맥크리 유저들이 시야가 확보되는 높은 지대나, 허를 찔러서 상대의 뒤에서 쨘하고 나타나 기술을 쓰는 편입니다.
    성공적으로 조준점을 잡았다면. 방벽뒤에 옹기종기 숨어있지 않는한 한두명은 걸리게 됩니다. 그것이 힐러라면 아주 좋소. 가 나오죠.
    맥크리 4인궁 이상은 그렇게까지 쉬운게 아니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히 한두명 걸리면 쏴줍시다.
    맥크리의 궁은 메이의 방벽으로 막아도 방벽이 무너질때까지 지속될 정도로 긴편입니다. 그러니 잘 활용해주도록 합시다.
    거기에 캔슬하면 궁 게이지 50이 남으므로 영 안 잡힌다 싶을땐 쿨하게 캔슬하고 깔짝거리다 도망치면 됩니다.

    너프를 먹어 로드호그같은 피빵 괴물들에게 털리는 안습한 입장이 되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만큼 안습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중상타는 치는 영웅.

    4. 솔저 76

    많은 오린이들이 처음 시작할때 쓰는 딜러진 영웅이죠. 일단 솔저로 기본을 배우는것은 저도 찬성하는 바입니다. 쿨없는 대시기에 FPS의 정석인 무기.
    생체장이라는 자력 회복기. 나선 로켓이라는 강력한 한방딜까지. 임무기여든 뭐든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캐릭터입니다.
    대게 이런 올라운더 캐릭터는 어중간해서 약하다는 이미지가 많지만 솔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얘는 뭐든지 다 잘해요. 겁나 쎄.

    솔저의 경우 굳이 후방으로 돌아갈 필요 없이, 탱커와 힐러의 지원을 받으며 견제를 하거나 포탑, 바스티온등을 철거해주는 역할을 자주 합니다.
    아주 가끔 전술 조준경이 활성화 되어있을때 후방이나 측면에서 튀어나와 적진 힐러와 딜러진을 끊어먹기도 하고요.
    정말 Tip다운 Tip을 알려드리자면 설정으로 들어가서 영웅별 설정에 솔저를 고르고 팀원 HP 보이게 하는 항목을 체크하면 생체장을 쓸때 매우 도움이 됩니다 ㅎㅎ.

    다만 이렇게 올라운더기에, 조금 실력이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가다보면 쓰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제 슬슬 적들이 무빙이 현란해지기 때문이죠.
    저처럼 샷빨이 안 좋은 분들은 솔저로 상대 맞추는게 너무나 힘들어집니다. 파라 카운터가 솔저라는 소리 종종 들으셨죠? 근데 난 파라를 못 맞춰...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면 저절로 솔저는 잘 안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는 샷빨 연습을 계속 하는 방법외엔 없더군요.
    잘하는 솔저들 보면 점사고 뭐고 그냥 갈기는데 다 맞습니다. 우린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에임이 벌어지기 전까지 쏘면서 명중률이 높아지는 정도는 되어야 써먹을만 합니다..

    솔저가 할 일을 적자면, 화물 운송에서 앞뒤로 적군을 견제. 힐러 보호. 궁으로 적절하게 적 끊기. 등등 이것저것 할게 너무나 많습니다. 고렙존 갈수록 정말 바빠지는 캐릭터일거 같네요.
    솔저는 정말 희귀하게 중, 원거리에서도 화력을 내면서. 동시에 한방한방뎀이 아닌 연사로 싸울 수 있는 영웅입니다. 적절한 거리만 있고 샷빨이 좋다면 굉장히 강력한 캐릭터죠.
    그렇기에 상대와 근접전투를 벌이는 일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5. 트레이서

    트겐위한의 자랑스러운 첫번째 멤버인 트레이서 입니다. 3점멸과 시간역행이라는 바퀴벌레와 날파리가 혼합된듯한 생존기를 가져서 많은 유저들을 괴롭히고 다닙니다.
    트레이서도 후방교란 캐릭터로. 겐지와 운영이 거의 같기에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트레이서의 카운터로 유명하다는 윈스턴이지만, 트레이서를 조금만 할 줄 아시는 분이라면 윈스턴은 그냥 표적덩어리로 밖에 보이지 않으실겁니다.
    둘의 실력대가 비슷하다고 쳤을때 윈스턴은 정말 무섭지 않아요. 겐지는 윈스턴 피 만땅일때 튀어야 한다지만 트레이서는 피하면서 공격하면 그만입니다.
    물론 이것은 3점멸밑 시간역행이 살아있을때의 상황이고, 이쪽이 점멸이며 시간역행이며 다 빠져있다면 얌전히 죽음을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궁이 차있다면 이야기는 다르죠 ( 찡긋 ) 트레이서의 궁은 겐지의 궁과 다르게 지속시간이 긴 궁도 아니고 디바나 파라궁처럼 강려크하다고 까지 표현할 화력은 아닙니다만.
    특정 상황에서 적들을 골로 보낼수도 있으며 못해도 두명 정도를 넉다운 시킬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 궁은 부착되었을때 매우 강력한 화력을 보이는데요.
    라인하르트, 바스티온등에게 부착해서 주변 영웅까지 같이 피해를 주거나. 힐러에게 부착해 주변에 힐러 보호하던 적군을 같이 날려버리는게 정석입니다.
    자리야 궁에 모였을때 슉하고 가서 부착하고 튀어주면 그만큼 재밌을때가 없고요.

    트레이서는 매우 재미있는 캐릭터입니다. 다만 트레이서가 활약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픽을 바꾸셔야 합니다.
    여기저기 포탑이 깔려있어서 트레이서가 접근하기도 전에 녹아버린다거나, 화물 막바지나 점령지 같이 결국 트레이서가 붙어야할때 말이죠.
    트레이서가 아무리 3점멸에 역행까지 있어도 적 눈앞에서 근접전을 하면 몇초도 못 버팁니다.

    6. 파라

    밀치기가 효율적인 맵. 파라를 카운터칠만한 영웅이 없는 상대에게서 자주 등장해서 로켓포로 괴롭히는 악랄한 영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이보다 이게 더 싫어요. 멀리서 뿅뿅쏴대는데 적군한테 피빠진 상태에서 맞아서 골로갈때가 젤 시름...
    파라는 유일한 공중전 유닛이며(메르시도 날순 있지만 공중에서 싸우는 영웅은 아니기에 제외) 그렇기에 원거리 캐릭터가 아니고서는 공중의 파라를 대적하기가 어렵습니다.

    파라의 경우엔 뭐 후방에 들어가서 깜짝 궁이라거나 꽤 바리에이션이 많지만 요즘 핫한건 파르시라고 하더군요. 다만 메르시는 어디든 하나한테 붙어서 힐주로 공업주고 하면 다 쎄지니 보류하기로 하고.
    파라는 딱히 후방에서 싸우지는 않지만 아군과 함께 싸운다고 하기도 애매~ 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싸우는건 아군 진영이긴 한데 딱히 연계하고 그런건 아니며. 간혹 가다가 뒤에서 돌아오는 영웅이나 툭툭 쳐서 저리 ㄲㅈ 하는 정도?
    파라의 탄환은 그렇게 빠른편이 아니기에, 너무나도 먼 거리에서 쏠 경우 기습 한번은 맞겠지만 보통 날아오는걸 보고서 피해버려 데미지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쏴야하는데 또 이러면 솔저나 위도우한테 으앙 주금 해버리니 또 애매하긴한데 거리는 자신있는 거리로 알아서 찾으셔야 합니다.

    파라의 경우 딴데 한눈파는 위도우나 바스티온을 잡기 좋고. 포탑도 적당히 몇대 맞아주면서 쉽게 철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용광로 포탑이나 자신을 보고있는 바스티온, 위도우에겐 금방 따이는, 카운터칠 영웅에게 카운터 맞는 상황도 종종 보이고요.
    상대가 자신을 인지하고 있다면 방벽 뒤에서 깨작 거리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파라의 E 스킬인 밀치기의 경우, 번지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분들이 많은데 이거 자긴 날아오를 쿨이 안 됐는데 근접형 영웅이 다가올때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파라를 잘 쓰시는 장인님의 말씀인데, 상대의 바로 위쪽에서 쏴재끼면 조준하기도 힘들고해서 굉장히 유용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파라끼리의 공중전을 연습해두시는게 좋다고도 들었습니다. 보통 예샷전이 될텐데 아무래도 상대 파라를 딸 정도면 굉장히 고수겠지요.





    일단 딜러진을 자주하는 딜충입니다만. 저는 겐지랑 트레이서는 몇판 하지도 않았고 사실상 그냥 리퍼충이라고 봐야합니다 ㅠ.
    저는 실력이 딸리기에 위에 써있는 경험담과 팁같지 않은 팁들은 대부분 고수분들 운영을 보고서 배운거에 제 생각을 덧붙인게 대부분이라 봐야할듯요.
    초보유저들에게도 도움이 안 될 가능성마저 글을 쓰고나니 보이고 있습니다만 뭐어...

    조금 더 글을 다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이만 뿅!


    (퇴근하고 싶다. 출근한지 얼마 안 됐지만 퇴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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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4 16:56:55  175.196.***.204  라비둘기  36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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