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1200" style="border:;" alt="Nuzlocke Challenge.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1583397jQ3SXeqiMVWtQb8J4q.png"></div> <div> </div> <div>번역된 이미지 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www.ygosu.com/community/?bid=yeobgi&s_category=1&idx=873646" target="_blank">http://www.ygosu.com/community/?bid=yeobgi&s_category=1&idx=873646</a></div> <div>(번역: SM이라고 써져있는데 해당 블로그나 이미지를 못 찾아서 일단은 출처를 여기로 써둡니다. </div> <div>원 번역 출처를 알고 계시는 분은 수정요청 바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원작 이미지 및 이하 원글의 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www.nuzlocke.com/challenge.php" target="_blank">http://www.nuzlocke.com/challenge.php</a></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3">너즐록 챌린지란 무엇인가? </font></strong><strong><font size="3">애시당초 너즐록이라는 게 뭐시기인가?</font></strong></div> <div> </div> <div>만약 이게 뭔지 모른 채 이 웹사이트에 오셨다면 십중팔구 바로 위의 질문을 떠올리실 겁니다.</div> <div>너즐록 챌린지의 좋은 점은 비교적 간단하다는 겁니다. 규칙이 단 두 개밖에 없거든요.</div> <div>하지만 어떤 규칙인지 설명하기 전에 우선 이게 어쩌다가 시작했는지부터 말해드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2010년, 겨울 학기의 마지막 주였습니다. UC Santa Cruz에 있던, 당시엔 아직 웹툰 작가가 아니던 어느 남학생이 심심해하고 있었죠.</div> <div>다른 사람들이 옆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동안, 남학생은 개 같은 강의들로 가득한 학기 때문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로 결정했습니다.</div> <div>남학생은 예전부터 갖고 있던 포켓몬 루비에서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남학생에게 옛날 포켓몬 게임은 재미가 없었습니다. 여러 번 깨고 나니 반복적이기만 하고 성취감이 없었죠.</div> <div>이번 게임을 조금 더 흥미롭게 하기 위해 남학생은 두 가지 규칙을 세웠습니다.</div> <div> </div> <div><font size="2"><strong>1. 새로운 지역에서 처음 만난 포켓몬만을 잡을 수 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2. 만약 포켓몬이 기절한다면, 죽은 것이니 놓아주어야한다.</strong></font></div> <div> </div> <div>이 챌린지의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div> <div>단순히 난이도가 올라갔을 뿐만이 아니라, 전과는 비교될 수가 없을 정도로 포켓몬 동료들을 아끼게 된 겁니다.</div> <div>과거에는 한 번도 잡은 적 없던 포켓몬에 대해 알아가고, </div> <div>단 한 번의 기절이 영원한 작별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자기 포켓몬들에 대해 깊이 걱정했습니다.</div> <div> </div> <div>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남학생은 자신이 겪은 모험을 대충 그려 4chan의 /v/ideogame board에 올렸습니다. (중략)</div> <div>낙서에 불과했던 남학생의 그림은 놀라울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div> <div>그 중에서도 로스트에서 나오는 존 록(Locke)의 이미지를 딴 도토링/잎새코(Seedot/Nuzleaf)를 향한 호응은 특히나 더 뜨거웠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하여 유저들은 이에 "너즐록 챌린지(Nuzlocke Challenge)"라는 이름을 붙였고, </div> <div>이 챌린지는 하나의 센세이션이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 이후로 수많은 네티즌들이 "너즐록 게임"에 시도되고, 성공하고, 실패했으며,</div> <div>이 중 다수가 만화나 이야기로 남겨졌습니다. </div> <div> </div> <div>이것이 너즐록 챌린지의 진정한 매력입니다.</div> <div>다른 사람들과 나누고픈 승전보와 패전보가 누구에게나 생긴다는 것이요.</div> <div> </div> <div>아직 눈치채지 못하신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제가 바로 심심해했던 그 남학생입니다. </div> <div>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절 너즐록이라고 부릅니다.</div> <div>이 웹사이트에서 제 너즐록 이야기(Pokemon: Hard-Mode)와 팬들의 겪었던 수많은 이야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div> <div>제 이야기보다도 더 대단한 팬들의 이야기도 많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니 너즐록 챌린지를 경험해보세요.</div> <div>이 웹툰들을 읽으셔도 좋고, 직접 챌린지에 도전하셔도 좋습니다.</div> <div>하지만 경고드리겠습니다, 도전자 분.</div> <div>희생 없는 승리란 없습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언젠가는 인터넷에 연재해보겠다고 생각(만) 해둔 "[포켓몬] 너즐록 챌린지 하기"의 규칙.</div> <div>오유에도 올라왔던 것 같은데 만화만 올라오고 원작자 웹사이트에 있는 이야기는 안 보이길래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div> <div>여러분도 해보세요. 재밌습니다.<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