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사면 또 하나를 사고 싶은게 사람 심리인지
한달을 기다는 동안에는 그래도 사용좀 해보다가 불편하면 악세사리사야지...이랬는데...
받자마자 조이x론 올인원 스타터 키트를 지른ㅋㅋㅋㅋㅋ
(내용물은 케이스, 조이콘 커버, 팩케이스정도가 핵심)
뭐 여튼 오딧세이동봉판을 샀다보니 신나게 오딧세이를 즐기는데..
처음에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진짜..ㄷㄷ....
어제 퇴근하고 밥먹고 느긋하게 9시 쯤에
케이스 오픈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오딧세이를 켰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11시 40분...-ㅂ-;;;조금 더 하다보니 거진 12시 넘어서 끄는데..
놀랍게도 베터리가 버티고 있더군요 ㄷㄷ....
새제품이 베터리가 이렇게 오래가는건가..싶었는데
아마 택배 오픈하고 세팅하고 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을텐데 그것도 인지 못하고 즐겁게 했던거같네요 ㅎㅎ...
여튼...어제 오늘 4시간? 정도 하면서 느끼는건데..
너무 아까움..-ㅂ-;;;
이거 하다보면 어느세 끝나버리겠지? 하는 기묘한 감정이 생겨서 하다가 아까워서 끔ㅋㅋㅋㅋ;;;
아껴서 해야지 느낌? ㅋㅋㅋㅋ;;;;;
그리고 다른것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 내 예상보다 더 크게 들어버리네요;;
마리오카트8도 사고싶고 젤다의전설도 사고싶고..
한번도 안해본 디스가이아5도 하고싶고..
저스트댄스도 하고싶고..-ㅂ-;;;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해외결제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까지 가지게된..(당장 다음주 월요일 은행가봐야지..-ㅅ-ㅋㅋ)
여튼 닌텐도 스위치때문에 연말에 어마어마하게 돈깨지게 생겼네요 ㅋㅋㅋ....;ㅅ;
그나저나 해외결제카드는 기존카드에 추가하는형식인가요 아니면 새로 카드를 만드는 형식인가요 ㅇㅅ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