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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ystery_173
    작성자 : 코짱
    추천 : 3
    조회수 : 4110
    IP : 49.254.***.6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2/08/23 10:11:32
    http://todayhumor.com/?mystery_173 모바일
    전설의 창 롱기누스

    롱기누스의 창.

    아마도 에반겔리온을 비롯한 공상과학 or 판타지 만화나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이름을 것이다.

    롱기누스의 창은 다름 아닌,

    예수가 십자가에 매려 있을 때 그가 살았나 죽었나 확인 차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 로마 병사 롱기누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롱기누스라는 이름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요한복음에서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병사와 창을 언급하고 있다. 창에 찔린 상처에서 물과 피가 흘러나왔다고 요한복음은 묘사한다.




    바로 이 장면이다.

    그 후 민간에 퍼진 속설에 의하면 그림 왼편에 창질을 해댄 병사의 이름은 롱기누스였고, 창으로 예수를 찌른 순간 눈이 멀었다고 한다.

    그러나 창에 흐르는 예수의 피로 눈을 씻으니 회복되어 예수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곤 그 예수의 피가 묻은 창을 고이 간직해 후세에 전해 줬다고 한다.

    (사탄이 롱기누스를 조정해 예수의 심장을 찔러 부활을 못하게 하려 했으나 롱기누스의 의지로 빗나가 부활할 수 있었다고 해 롱기누스를 성인으로 추앙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운명의 창, 성령의 창, 성스러운 창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창은 예수의 유물 중 유일하게 오래, 잘, 그리고 공식적으로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호프브르크 박물관에 실물이 전시돼 있다.



    (롱기누스의 창 복원 전 사진)


    (복원 후 사진)


    박물관에서 실제 예수의 몸을 찌른 창으로 전시를 할만큼 이 창은 오늘날 진품으로 널리 믿어지고 있는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과학자와 고고학자, 그리고 디스커버리 채널이 나섰다.

    이 창의 금속 연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 창이 제작된 정확한 시기를 알아냈는데...

    그 결과를 알아보기 전에, 왜 이 창이 그렇게 유명해졌는지 역사 공부부터 해 보자.



    신의 아들을 찌른 창이라 하여 롱기누스의 창은 하나의 '힘의 상징'이 되었다.

    미신 상 퍼진 이야기로는 '롱기누스의 창'을 소유하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하여 1000여년간 45명의 제왕이 소유했다고 하니 창이 제왕을 만든 것인지 제왕이 창을 소유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 롱기누스의 창을 소유했던 (혹은 손에 넣으려 했던) 제왕들



    콘스탄티누스 대제: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공인한 최초의 황제. 롱기누스의 후손으로부터 창을 물려 받은 첫번째 황제이기도 하다. 그는 이 창이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할 것이라 믿어서 부적처럼 지니고 다녔다고 함. 창의 힘이었는지 뭔지는 몰라도 그는 로마 제국을 석권하고 유일 황제의 자리에 올라 대제의 칭호를 얻었다.



    칼 마르텔: 분열 직전의 프랑크 왕국을 재건한 중세 서유럽 왕조의 시조. 프랑크 왕국을 일으켜 세웠을 뿐 아니라 아랍인으로부터 유럽을 방어하기도 했다. 전쟁 중에 항상 창을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샤를마뉴 대제: 771~814. 칼 마르텔 왕의 손자다. 수많은 전투로 서유럽 최강의 제국을 세우고 황제로 등극. 운명의 창을 갖고 47번에 걸친 각종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우연히 이 창을 떨어트린 직후 사망했다고 한다.

    서기 900년 초 `운명의 창`은 독일 작센(Saxon)왕가의 수중으로 들어가게 된다.

    마자르족과의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도 이를 지니고 있던 하인리히 1세(919~936)는 작센 왕가의 재배자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그의 아들 오토 대제(AD 955~963)에게 창을 물려주었다.


    교황 요한 12세(AD955~963)는 오토 대제에게 세례를 주면서 이 창을 사용햇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토 대제는 이 창을 지니고 `렉 전투`에서 몽고족을 격파했다.



    나폴레옹 역시 롱기누스의 창에 대한 이야기를 믿었던 사람이다. 그는 당시 사라진 롱기누스의 창을 찾기 위해 전 유럽을 헤매고 돌아다녔으나 끝내 손에 넣지는 못했다.



    히틀러: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학자 발터 슈타인(Walter Steinmeier)으로부터 '이 신성한 창을 소유하는 사람은 이 世界의 통치자가 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창에 대한 열망을 가지게 되었으며 당시 비엔나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호프브르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창에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 그 후 1938년 4월 비엔나로 입성하여 창을 손에 넣게 된다.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45년까지 파죽지세로 몰아쳐 유럽 전역을 지배하였다.



    자 여기까지.

    롱기누스의 창을 최후에 손에 넣었던 지배자는 히틀러였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연합군이 그의 비밀 창고를 수색하다가 여러 고대 유물을 발견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롱기누스의 창이었다고.

    그리고 이 창을 오스트리아의 박물관에 고이 모셔다 두고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다.

    (히틀러는 자살하기 전에 창을 연합군에 넘겨주지 않기 위해 모조품을 만들어 두고 진품은 다른 곳에 숨겨 두었다는 설이 있다. 연합군이 발견한 것은 히틀러가 만든 모조품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



    어쨌든,

    과학자들의 연대 측정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일단 이 창이 고대의 역사적 유물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하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이 금속이 만들어진 시기는 7세기 경으로, 예수의 몸을 찌른 창은 절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이 창을 감싸고 있는 못이 있는데, 이 못은 7세기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호사가들은 이 못이야 말로 예수의 손을 십자가에 박았던 못이 아니겠느냐 주장하고 있다.

    (물론 과학자들은 이점에 대해 지극히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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