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나게 말아먹은 슬픈우연입니다.
저번 글인가 어떤분이 음치끼 있는거 아니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정화히 말하면 음치는 아니구요.
부르면서 피치 어긋나는거 전부 들립니다.
다이나믹하게 플랫과 샵을 넘나드는 비트를 비틀어 재껴버리는 비트위의 나그네
최대한 안어긋나게 하려고 굉장히 신경쓰면서 불러도 이모양이네요.
예전에 한번 목이 가고 나서 그냥 그대로 냅뒀더니....
노래를 부를때마다 계속 어긋납니다.
그냥 평소에 말하다가도 피치가 어긋나니.... 노래부를때는 더 심하지 덜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하겠습니다.
시방
될때까지 불러야죠.
될때까지 시도하는 곤조를 보여드리겠슴다.
내 길을 걸어감에 있어
나의 지식은 나의 창이 되고
나의 경험은 나의 방패가 되고
나의 손을 잡아준 사람은 나의 버팀목이 되어
나의 창과 방패, 그리고 버팀목과 함께 끝까지 걸어가리라.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환하게 웃게 되리라.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되리라.
필명 Avalanche, 소설쓰고 있슴다.
관심있으신 분은 보러 오세요.
보기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당.
'잿빛길을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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