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HINee 샤이니
Married To The Music
일단 믹싱력이 가히 독보적이긴 함, 같은 대기업이지만 SM만이 할수 있는 초특급 믹싱임, 특유의 많은 트랙 보이스처리는 듣기 아주 좋고, 적절하게 잡힌 사운드의 균형감이 진짜 귀하나는 기막히게 만족감을 줌~, 간혹 들리는 보컬톤이 안좋은 보이스도 메이킹이 잘되었음, 기술력은 탑인듯~
2
해머링 (HAMMERING)
Breach of Trust
간만에 희소성 쩌는 곡을 만나서 아주 좋았음, 기타 녹음은 아날스러운 날카로움이 살짝 부족한거 같기도 하지만 일단 믹싱력이 돋보였음~, 싸비에서 라인타는 다른 보컬톤은 좀 안타까움, 파워가 부족하니 목을 죄는 억지스러움에 라인을 타니 씁슬했뜸, 믹싱과 마스터는 좋아서 아주 좋았음~
3
눈뜨고코베인 (Nunco Band)
변신로봇대백과 (Encyclopedia of Transforming Robots)
개인적으론 아주 추천해 주고 싶은 감성의 음악, 사실 이렇게 소재와 유닉크를 잡으면 다른 믹싱이나 톤이나 보컬 그런건 죄다 필요가 없어져 버림~ 굿~
4
FT아일랜드
PUPPY
악기 연주의 톤이 아주 제대로 빠졌음, 대신 락스타일에 맞게 리듬다이를 좀 도드라지게 했음 좋겠으나 브라스 오부리로 중심을 잡은 느낌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구 머 그럼, 믹싱은 잘되어서 듣기 아주 좋음~
5
TPA
Rocket Punch (Origianl Mix)
톤감도 좋았고, 반복으로 루즈해질수 있는 선을 아주 잘잡았음, 여타 비슷한 스타일에서 많이 듣던 곳곳의 아이디어 짭뽕이 그나마 잘 통한 듯, 자신만의 톤빨과 스타일 구성을 좀 더 드러내놓고 한다면 훨씬 좋은 장점이 있지 않을까 싶음, 좀 더 빡빡하게 눌러야 되지 않나 싶음~
6
재주소년
달리자
역시 각자 잘하는 게 따로 있는 듯 함, 어쩌면 흔한 스타일이 되어버린 기타와 보컬만으로 감성을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진행의 고민이 느껴질 정도로 독특함과 뻔함의 선을 잘 지키고 있음, 녹음과 믹싱이 아주 좋아 톤들이 죄다 살아나있는 상태, 여담이지만 달리기엔 좀 쳐지는 스타일 아님?
7
트램폴린(Trampauline)
Such a Clown
좋은 음악이지만 영어로만 후린탓에 가요라하긴 민망하기도 함, 음악적 센스와 희소성, 꽤나 듣기 좋은 믹싱이 감성을 잘 전달하곤 있지만 영어 발음적인 어색함도 있음, 한글로 이런 감성을 유지하면 참 좋을 것을~
8
HYUNA(현아)
잘나가서 그래 (Feat. 정일훈 Of BTOB)
믹싱이 힘들었을듯 싶음, 톤빨을 또 쌓으면 아주 힘들어짐, 선입견을 배제하면 사운드적으로 꽤나 들어줄만 함, 전반적인 곡의 스타일 표현이 잘되어서 귀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9
액소더스 (AXODUS)
Hold On (Feat. 키 of SHINee)
윤상을 연상시키는 건반라인이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이곡에서 보컬톤은 살짝 어긋나 있음, 앗싸리 악기만으로 메인을 만들었어도 훨씬 퀄리티가 있을듯~, 칼칼한 리드소리는 좋으나 그걸 받쳐주는 저음류가 살짝 부족한게 아닌가 싶음~, 리듬다이톤이 얇아진 것도 단점인듯~
10
BIGBANG(GD&T.O.P)
쩔어 (ZUTTER)
쓸데없는 것을 죄다 뺀 깔끔한 사운드에 잘 표현된 보이스가 꽤나 스타일 좋았음, 초반에 라임을 억지로 맞추려는 작위적인 가사 이후엔 아주 깔끔하게 빠짐, 허나 포인트가 살짝 부족한듯 약한 느낌이 있음~
11
윤종신
사라진 소녀 with 루싸이트 토끼
여보컬의 매력이 고음보다는 저음에 더 있는게 아닌가 싶은 일반적이진 않은 톤이다 보니 곡 스타일을 완전 바꿔 놓은 듯함, 좀 더 수수하게 뽑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정도~
12
Peterpan Complex (피터팬 컴플렉스)
촉촉 (Feat. 요조)
변화와 시도는 참 좋았는데, 언발란스한 톤들이 있는듯 함, 믹싱의 문제인듯 함, 악기간의 부드럽게 녹아들지 못하고 아날스럽게 걸리는 느낌이 더 있다보니 곡 제목의 촉촉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었음~, 잘못된 믹싱이라기 보다는 통일되지 않는 느낌의 믹싱~
13
소행성186
엘리스 타임 (Vocal 김소영 Of Sweet Revenge)
꽤나 잘 표현된 음악인데, 악기들의 퀄리티가 아쉬움을 자아냄, 악기톤과 믹싱이 업글만 좀 더 되었다면 훨씬 훌륭한 곡이 되지 않았을까 싶음~
14
파랑망또
아이의 꿈
보컬의 매력과 건반 보이싱이 아주 잘 어우러져 있음, 보컬의 중고음이 살짝 막힌 느낌이 장단점으로 작용하다보니 싸비스런 느낌에서 오히려 보컬톤이 무너짐, 초반 버스에서의 좋은 톤을 계속 유지했다면 훨씬 좋았을듯 싶고, 건반 능력이 이렇게 좋다면 믹싱에서 지금보다는 더 앞으로 빼고 공간을 채워서 악기가 적은 메리트를 이용했어야 함
15
원더걸스(Wonder Girls)
I Feel You
트랜드답게 레트로가 재미있게 스타일을 주고 있고, 80년대 올드팝에서 디스코를 듣는듯한 사운드는 귀도 꽤나 재미있긴 함
16
소울 페이퍼
할랑할랑 (Vocal 주예인)
보컬이 처음 시작할때는 아주 기대스러웠으나 싸비에서 아니었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음, 버스에서 신선한 느낌을 싸비에서 뻔한 아이디어로 값싸 졌음, 공력을 좀 더 썼으면 좋은 음악이 될뻔 함~~
17
비더제이 (BtheJ)
좋다! (Jotta!)
래핑,악기,믹싱,가사 모두 다 유치하지만 매력적이고 분명 신나고 좋음, 심지어 래핑은 어찌 이렇게 할수 있을까 스럽게 이상하지만 매력적임, 각 악기들의 퀄리티나 톤들도 심지어 곡과는 안 어울릴법하지만 묘한 매력으로 잘 맞아 떨어졌음, 음악 센스는 확실히 있는 듯함~
18
양동근 (YDG)
젊 다운 (Jump Down) (Feat. IVY)
원래 스타일이 아닌 요즘 트랜드에 맞췄으나 살짝 엇나간 느낌도 있음, 특유의 톤과 센스는 나쁘지 않으나 나이가 들수록 목소리가 얇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은 피해가지 못했음, 오히려 아이비의 보컬톤이 아주 시원하게 잘 빠짐~
19
소녀시대
Lion Heart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라인을 너무 쉽게 뺀게 아닌가 싶음, 물론 대중성을 중시하는 그룹이다 보니 어쩔수 없지만 최고의 실력자들이 즐비한 회사에서 이정도 진행과 라인으로 만족하면서 오케이 했다면 그동안 수많은 팝에서 듣던 감성과 상충되는 단점이 있음~, 믹싱이야 아주 훌륭해서 듣기는 좋으나 씁쓸하기도 함 어차피 먹을꺼 쉽게 먹자?
20
스윗소로우 SWEET SORROW
Let's make love
믹싱은 잘 빠졌으나, 곡 자체의 매력지수가 살짝 떨어진게 아닌가 싶음, 보컬그룹인데 보컬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을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그런듯 함~
21
Verbal Jint(버벌진트) & Sanchez(산체스)
Favorite!
현재 빌보드에서 거의 모든 남보컬들이 마이클잭슨풍으로 음악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추세를 제대로 한국에 도입하는 정도로 여겨짐, 믹싱이 좀 쏠린상태에 마스터가 살짝 덜 먹은 듯함
22
Soulcooker
Question Feat 타래
좋은 음악센스를 지녔지만 좀 더 과감한 도전을 하면 훨 좋을듯 함, 보컬톤은 좋으나 마이크인지 믹싱인지 특정한 곳에 뭉쳐있긴 함~, 보컬의 표현력은 아주 좋았음~, 듣기 좋은 적당한 믹싱이었음~
23
Kim So Jung(김소정)
Dance Music(댄스뮤직)
요즘 트랜드인 레트로와 뽕의 경계선을 아주 잘 타고 있는듯 신나게 뽑히긴 했음, 보컬의 표현력과 톤이 더 신났으면 훨신 좋지 않았을까 싶음, 악기톤과 믹싱이 잘되어 있어 구성지고 귀도 생각보다 잼났음~
24
Cheetah(치타)
My Number
사운드와 톤에 비해 래핑의 거친감이 다소 약한거 아닌가 싶음, 듣기 좋은 솔로 금관악기 사운드 대선은 귀를 쫑긋하게 했지만 살짝 흐름이 지나간 듯 함, 믹싱은 나쁘지 않은 정도
25
AZIATIX 아지아틱스
Top Of The World
가사뿐 아니라 음악적 스타일까지 팝이고, 그냥 외국곡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리듬다이톤도 좋고 다 좋으나 보컬 질감을 좀 더 고급스럽게 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음~
26
이센스(E-sens)
The Anecdote
스토리 전개 능력이 뛰어났뜸~
27
TigerJK(타이거JK)
이글거려 (Feat. YOON MIRAE(윤미래), Bizzy)
좀 더 빡빡해도 빼도 될법한 곡 스타일인데 생각보다 너무 여유있는 마스터인듯, 싸비는 그렇다 쳐도 래핑을 더 다이나믹하게 하면 훨씬 좋았을듯~, 반복은 공력을 더 쓰셨어야 하지 않나 싶음~
28
오늘의 추천곡(Today's Hot Song)
기승전Girl(Girl is my life)
악기 수음과 믹싱, 보컬톤 죄다 좋았지만 제목처럼 통통 튀진 않고 너무 무난한 느낌이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켰음, 음악 먼저 듣고 제목을 보면 꽤나 자연스럽고 고급진 사운드였지만 제목 먼저 보고 음악을 들으면 굳이 이렇게 진지할 필요까지 있나 싶음, 더 신났어야 하지 않나 싶음~
29
Jo Su Mi (조수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Feat. 전제덕)
원곡을 조수미 스타일 버젼으로 바뀐거까지는 좋았지만 사실 디테일을 따질수 밖에 없음, 원곡이 보컬,가사,악기,라인 등등이 쓸쓸함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었다면, 지금 이곡은 보컬은 쓸쓸함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악기와의 매칭을 보자면 쓸쓸함보다는 카리스마적인 보이스톤을 더 많이 포함한듯, 이렇다면 아예 심하게 편곡해서 조수미식의 음악으로 탈바꿈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음, 어중띤 감성이 듣는이로 하여금 원곡의 쓸쓸함을 생각나게 함~, 원곡을 몰랐다면 감상하긴 좋음~
30
배치기
닥쳐줘요 (feat.솔지 of EXID)
믹싱 좋고 듣기 좋은 래핑톤이지만 곡스타일의 한계가 명확함, 뽕과 레트로에서 뽕으로 유닉함을 찾은 메인 라인은 반복하기엔 좋은 선택은 아니기에 뒤에 또 다른 라인으로 엮으면 더욱 지루함을 간소화 시켜줬을 법 함~
31
BEAT WIN(비트윈)
STALKER(스토커)
이전에 샤이니가 했던 똑같은 스타일보다 살짝 후진느낌임, 새로운 스타일을 못만들어냈다면 기존 것을 아주 잘하는 수밖에 없음~~ 믹싱은 나쁘지 않았음~
32
Ben 벤
Looby Loo
살짝 유치할수도 있는 진행과 라인들이지만 보컬톤과 가사가 아주 잘 표현하고 있어서 스타일은 아주 잘 맞음, 루비루 라는 발음이 생각보다 더 유니크하고 잼났다면 이렇게 엄청나게 반복해도 좋았을듯 싶지만 지금은 너무 작위적으로 많이 하다보니 무슨 루비루 광고 같음~, 그나마 믹싱이 듣기 좋게 잘 되었음
33
JJCC(제이제이씨씨)
Where you at(어디야)
전반적으로 전형적인 아이돌음악, 요즘 이런 스타일 음악들을 보다보면 내용에 비해 너무 진지한게 살짝 웃기기도 함, 내용에 충실한 여러가지 스타일과 감성을 공력을 들여서 표현해 주었으면 더욱 잼나지 않을까 싶음~
34
키노피오(Kinopio)
Rain stop the music
좋은 음악이고 센스도 좋으나 믹싱에서 볼륨패치는 실패한듯 함,메인 악기를 많이 줄여야함, 진행에 따른 각각의 볼률이 필요하다면 오토메이션이나 트랙을 추가해서 세밀한 불륨패치를 했더라면 아주 좋았을뻔 함, 좋은 음악인데 안타까움~ 건반 보이싱이 모든 사운드를 잡아먹었음~
35
Melodyline
oh my lady (Feat. jaepill)
보컬톤이 일반적이고 댐핑이 살짝 부족하다 보니 표현력이 다소 아쉬운 감이 있음, 리듬감이 독특하긴 하나 특유의 맛이 잘 느껴지진 않음, 믹싱은 나쁘지 않으나 악기를 더 살릴 필요가 있어 보임~
36
구준엽 (DJ KOO)
나는 나비 (A Flying Butterfly) (Remix Ver.)
꼭 리믹스를 해야했을까 싶음, 발전적인 음악이 아무리 좋다지만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은게 아닌가 싶음, 이미지가 상충하다보니 억지로 섞으려는 의도가 애잔하게도 들림~ 서로에게 마이너스~
37
SG워너비 (SG WANNABE)
가슴 뛰도록 (Love You)
미디엄템포 시절의 왕좌가 돌아왔지만 올드함. 뽕댄스나 소머리창법이라는 혹평도 있었지만 그 당시 이 그룹때문에 모두 다 그 미디엄댄스짓을 했던것은 사실임, 시대가 변한것을 느낌 지금으로썬 걍 뽕스러움, 그당시 유행했던 소스인 싸비전에 물방울 떨어지는 샘플을 아직도 쓰다니 너무 한거 아님? , 그나마 변조와 변박으로 수준을 높히려했으나 실패, 걍 잡스러워진 뽕 미디엄이 된 듯함~
38
노티스노트 (Notice Note)
동행에게 (Feat. 김현아 Of 랄라스윗)
여보컬부터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남녀보컬이 같이 화음 넣을때 그나마 메리트가 살아나지만 화음을 좀 더 화려하게 했으면 더욱 좋았을듯 싶음~
39
윤기타
우산을 잃어버린 꿈
기타가 나오지 않는 배신과 저음 여보컬이라는 원투펀치는 나쁘지 않았음, 보컬 발음중에 "ㄹ" 발음이 이상한 것은 보통의 경우는 치아교정인 경우가 많긴 하지만 실상은 모르갔음, 우산을 읽어버린 꿈은 일이나 업무가 어렵거나 가족이나 자신이 질병에 걸릴수도 있다는 허접한 인터넷 꿈해몽이 있으나 예방차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음, 여보컬이 아프게 들리기도 함, 건강이 최고임~
40
Cratia
내멋대로 산다
기본적인 락앤롤 구성이다보니 거기서 거기인 한계가 있음, 여기서 펑크느낌을 강조하자면 익스트림 잇츠 몬스터 구성, 기타 톤 리프는 오히려 머틀리크루나 ACDC 짬뽕의 느낌임, 펑크감이 강조된거 같진 않음~, 믹싱은 나쁘지 않으나 기존 락 리스너들에겐 좋게 들리긴 쉽지 않음~ 싸비는 배드초이스였음~
41
메리라운드
머쓰매매
사운드가 훌륭하기 보다는 감정을 그나마 잘 담을수 있는 스타일임, 싸비는 잘못하면 아이돌스러워짐을 기타로 잘 잡고 있는 애매선이 매력으로 작용하다보니 그나마 괜찮음~
42
도끼(Dok2), 마이크로닷(Microdot)
골키퍼 (Goal Keeper)
결국 톤싸움이란걸 악기와 사운드에 적용을 안하는 듯, 래핑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어떻게 앨범 퀄리티로 담아낼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 지금은 잘만든 데모톤~
43
마스터무브 (Mastermove)
꽃은 지고 (Feat. LINA)
보컬 매력이 분명 있긴한데, 녹음과 믹싱에서 이빠이 살리진 못한듯 함, 그러다보니 리듬이 나올때가 오히려 더 좋게 들림~
44
Ban:jax(밴젝스)
Face 2 Face
가사가 주는 표현력을 보컬이 제대로 매력을 뽑지 못한 듯함, 너무 저음만 난무해서 그런지도 모름, 이럴땐 싸비라도 고음 가성으로 코러스를 쌓아주면 그나마 섹시해짐~, 믹싱은 나쁘지 않았지만 악기들의 톤 업글을 추천드림
45
갤럭시익스프레스 GALAXY EXPRESS
시간은 간다 (Time keeps rollin by)
라인을 좀 더 고민했어야 하지 않나 싶음, 지금은 리듬도 탈수 없고 멜로디도 이쁘기보다는 단순화된 느낌이 듬, 살짝 매력적인 선만 나왔다면 흡사 greenday - Boulevard Of Broken Dreams 정도의 대중성이 확보 되지 않았나 싶음, 믹싱은 좋아 듣기엔 좋으나 들을 포인트가 없다는 아쉬움~
46
듀이 오케스트라(Dew.y Ochestra)
오늘밤 (Feat. 몰리디, 데프와이, 슬지)
예전 조피디의 친구여에서 많이 쓰던 진행에 살짝 올드한 래핑 추가와 싸비에 뻔한 여보컬 라인 진행인지라 그리 아이디어가 있어 보이진 않지만 걍 편하게 틀어놓으면 별 탈 없는 믹싱 정도임
47
엠팔로우
M-Follow Time
더 신나게 뽑았어야 하지 않나 싶음, 펑키함이 부족해서 인지 보컬톤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이 정도 BPM과 이런 스타일을 뽑아놓고 이렇게 안신날수 있나 싶기도 함~, 믹싱 문제도 살짝 있는거 같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사실 이런 펑키한 사운드는 리듬다이톤과 베이스의 작살 펑키라인으로 뼈대를 잡고 이후에 보컬이 놀았다면 더 이쁘게 뽑히지 않았나싶음, 보컬 녹음시 안신났나 봄
48
뎁인뎁쇼 (debindebshow)
외로운건가봐
음악을 크게 보자면 라인과 리듬으로 나뉘는데, 그나마 이곡은 리듬을 강조해야 곡이 살아나는 스타일임, 그렇다면 리듬파트의 사운드를 도드라지게 뽑고 그 이후에 라인을 살짝 얹고, 보컬은 소리의 길이를 중점 삼아 잘 표현했다면 꽤나 좋은 곡이 될뻔도 함, 지금은 리듬이 후달림, 보컬 따로 놈, 그리고 여담으로 점점 TV가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것은 외로운 것과 상관없이 걍 멍청해지는 것임~
49
비록 B Rock
고개를 못들어 Feat Jemini & Zoonoo
들을만 하지만 뻔하기도 함, 여보컬의 능력에 비해 믹싱이 이쁘게 빠진거 같진 않음, 악기톤과 구성면에서 더욱 모던하게 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함, 지금은 살짝 올드~한 스타일~
50
정재욱
찡하게 짠하게
정통스타일이긴 한데 톤이 몰려있기도 하고, 보컬 능력에 비해 곡구성과 믹싱이 살짝 후진 느낌임, 가사는 고민을 더 했어야 함~
51
그린밤
morning rain
사운드는 나쁘지 않으나 보컬의 표현력이 싸비와 버스가 다름, 싸비가 더욱 표현력이 안좋게 불러졌음, 싸비에서 먼가 해야한다는 선입견이 없애고 걍 버스처럼 잔잔한 스타일로 곡구성이 이루어졌으면 훨씬 인 더 모닝 스럽지 않았을까 싶음~, 락이라고 꼭 터져야 하는건 아님~
52
티셔츠밴드(Tshirtsband)
오픈마이크(Feat. 어린이)(Openmic)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지만, 요즘 이런 스타일의 인디 감성은 아이돌음악보다 두세배는 많고 넘쳐남, 심지어 진행도 죄다 거기서 거기임 귀가 질려버렸음 죄송~
53
던밀스(Don Mills)
킹스맨
보컬과 래핑톤이 수음 문제인지 제대로 살지 못했음, 악기들의 업글이 필요함, 소리를 지를려면 제대로 질렀어야 함, 후보정을 칼같이 했어야 함, 반복을 어케 지겹지 않게 할지 센스가 필요함~
54
어반보이
You Can Dance (Feat. Nior)
신나지도 않고 춤추게 하지 못하는 곡인듯 함, 방방 뛰게 해도 모자를 판에 이 정도 리듬으로 쳐지게 만드는 능력도 신기함~
55
노블레스
갑과 을의 연애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보컬의 라인도 매력적이라기 보다는 쿠세 녹음하기 딱 좋은 공력부족 믹싱이 되버려서인지 마스터만 심하게 누르는 듯함~
56
베르세인 Vellsain
Everyday 에브리데이
락인데 댐핑이 너무 안나옴, 심지어 믹싱은 가요 믹싱스타일로 한듯 악기들이 잘 살지 못하고 죽어있고, 보컬은 일반 대중가요톤이다 보니 이 곡 스타일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음, 빡빡하게 밀고 보컬을 악기 안에 넣었어야 함~ 살짝 안타까움~
57
패션뮤직 Fashionmusic
타임 Time
공력을 최소화 하고 먼가 있어보이게 하고 싶으나 별다른 센스가 없을 때 효과가 만점인 음악이긴 하지만 귀는 못속임, 일단 리듬다이톤뿐 아니라 악기톤들의 업글이 필요하고 믹싱은 아직 사치품임, 보컬을 튠으로 왜곡할때는 난사스타일로 하기보다는 파괴처리와 비파괴처리를 트랙별로 쌓아가면서 공격을 다져야 실력이 좋아짐, 이런게 아니라 유세윤의 UV 처럼 하고 싶었다면 Sorry~ 훌륭함!
58
Yoha (요하)
Drive (feat. 박완규)
완벽한 믹싱의 실패라고 들림, 악기들 끼리는 그나마 나쁘지 않게 융합이 되는데 제일 중요한 보컬들과 전혀 섞이려 하지 않고 있음, 보컬 마이크 수음부터 보컬믹싱까지 보컬만 락을 하고 있지 않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음~, 안타까움~
59
y-story(와이스토리)
열대야
보컬의 표현력이 부족하고 악기들의 업글도 필요함, 곡의 아이디어가 부족으로 원하지 않는 뽕스러움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함, 컴프도 제어 못한 사운드가 들리곤 함~
60
마스터림 (Masterlim)
나의소녀 (With 김혜광)
보컬의 표현력이 처음부터 끝까지 쿠세 비브라토로만 이루어지다 보니 노래방을 벋어나기 힘듬, 후보정 작업을 안했다는 것은 믹싱과 마스터는 아직 사치 품목임~
61
Flower (플라워)
Kiss Me
밴드 믹싱이 사실 어렵긴 하지만 이정도면 아예 믹싱 실패라고 들림, 각 악기들이 모두 뭉쳐서 요상한 잡음도 만들어 내고 있음, 곡 자체의 메리트도 사실 좀 후달림~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사운드와 소리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melodylines.com/chart/3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