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한줄평 Go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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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11292

작성자 : 팝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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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5/06/01 1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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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한줄평 Go막 차트

Melodylines

2015. 5

순위

아티스트

노래제목

한줄리뷰

hyukoh(혁오)

Comes And Goes(와리가리)

보통 펑키한 스타일에선 이상한 라인들을 피하기 마련인데 라인까지 아주 메이킹이 잘 되었음, 보컬의 매력은 훌륭하지만 싸비에서 고민을 더해서 영어로 후리는 최소 공력을 좀 더 연구했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음, 어차피 짬밥이 해결해줄 것임, 사운드 굿~

남수림

내게도 그것이 있다면

일단 희소성에서 먹어줌, 보컬의 따블링이 지나치다 보니 보컬이 먹어버렸음, 보컬의 톡특한 톤과 표현법은 일단 매력쩔음~, 자신있게 앞으로 튀어나오게 믹싱을 했음 좋았을 법함~

Smells & Reno(스멜스앤레노)

NOTHING

전반적으로 덥스텝 스타일이라면 중간에 함 쪼개주고 튕겨주는 맛이 살짝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뻡 함, 덥스텝과 독일식 트랜스를 합치다만 느낌임, 허나 가요계에서 이정도의 도전도 엄청나게 박수 받을 일임

BIGBANG

LOSER

구전으로 전해져내려오는 익숙한 멜로디를 스케치로 한 잘된 편곡이기도 함, 믹싱이야 머 아주 좋고, 특히나 가사도 아주 신경을 많이 쓴듯 함

이영현

Like a fool(바보 같은 건) (Feat. 정형돈)

듣기 좋은 악기들과 펑키함이 잘 표현되었지만, 보컬의 표현력이 살짝 올드하게 빠짐, 그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갔음

브링더노이즈

Eye`s Up

사운드는 좋았듬, 중간 중간 건너뛰는 각종 트랜디적인 사운드도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clip적인 느낌은 통일성이 무너져서 여러개를 뒤에 걍 붙혀 넣은 느낌만 들기도 함

Brown Eyed Soul

Come With Me Girl

정통적인 알엔비적 색깔은 아주 좋으나 먼가 파워가 좀 약해진 느낌이 있음, 역시나 믹싱은 아주 좋음~

옥상달빛

희한한 시대

이런 스타일 음악에 대해선 이미 한우물을 판 듯한 좋은 퀄리티임, 꾸밈없이 좋은 발음으로 전달해주는 전매특허 보컬톤이 아주 훌륭함~

더 그랜드(The Grand) & 에이리즈(Aries)

오뉴월쯤

좋은 라인들이 모든걸 카파해버린듯 구성적인 면에서도 아주 좋았음, 보컬들의 표현력과 톤들도 감상하기 아주 좋음

Morello

Ma Bae (Feat. 제이카운터, 스트링거)

사운드 질감 좋았음, 보컬의 표현력도 아주 좋았음, 리듬에 대해 감이 상당히 좋게 들림, 믹싱도 아주 좋음~

호란 (horan)

괜찮은 여자

깔끔한 라인과 리듬이 아주 흥겹게 해줌, 그러다보니 당연 믹싱은 깔끔해지는 효과~, 여보컬의 절제된 표현력도 아주 좋음~

Dia (디아)

아야

보컬톤의 매력이 아주 좋았지만, 소재가 너무 낡아 버렸음, 사운드는 공력대비 잘뽑힐수 밖에 없는 구성인지라 머, 믹싱은 좋아서 아주 감상하기 좋음

어반자카파(Urban Zakapa)

둘 하나 둘

이런 스타일에 있어서 거의 교과서적인 사운드와 진행이라고 보여짐, 듣기 아주 좋고 어디 하나 머라할 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나쁘지 않음, 다르게 보면 매력이 많이 소비되었음

D D N J

Rattle Dalk

사운드와 믹싱이야 머 말할 나위 없이 좋을수 밖에 없지만, 보컬이 없는 만큼 포인트나 주인공을 더 줘야했어야함, 아니면 요즘 스타일 처럼 중간 비트수를 더 쪼개는 악센을 주면 더욱 곡이 살아나지 않았을까 싶음~

김반장

No More Sad Mistake (Feat. Owen Ovadoz)

짬밥만큼 사운드 퀄리티는 좋으나, 포인트가 살짝 부족해 보이긴 함, 애초에 가사가 주는 이미지와 음악 스타일에서 크로스 하기 엄청 힘든 구조이긴 함~

세븐틴(SEVENTEEN)

아낀다

팝스런 사운드에 한국판 아이돌 음악 짬뽕이긴 한데 나름 조합이 좋았음, 오히려 랩들이 곡을 방해하고 있음, 싸비는 마룬5가 전세계 퍼뜨린 스타일 고대로~

박재범 Jay Park

몸매 (MOMMAE) Feat.Ugly Duck

확실히 외국물 먹어서 인지 이런 간단한 소재와 악기로도 제대로 빠다 스타일을 뽑아버렸음, 머 더한 고민이 있었다면 좋았을껄~

폰부스 (Phonebooth)

숨바꼭질

싸비의 기타사운드는 사실 좋은 사운드가 하기 좀 그럼, 밴드 사운드적인 믹싱을 더 해도 되는데 생각보다 매끈함, 그 빡심을 기타가 모두 짊어진듯 이그러진 이상한 현상이 됨

The Film (더필름)

24시간 (At Every Moment)

귀속에 속삭이는 듯한 보이스가 답답하기도 하고 엄청 매력적이기도 함, 아쉬운건 머라는지 잘 모르겠지만 듣기엔 좋다는 것임, 분위기 아주 좋음

KAZO(카조)

I.N.G. (In the Name of Grind) (Feat. G2, Don Mills)

사운드 좋았음, 래핑도 좋았음, 뭐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간지는 나옴, 중2부터 입시전까지 커버 가능함

카라

CUPID(큐피드)

살짝 예전 스타일이라는 점만 빼면 사운드도 잘 빠졌고 듣기도 아주 좋음~

신촌타이거즈

월급날

가사 센스 하나가 모든걸 소화하게 하는 스타일, 사실 이런 키치문화적 음악은 사운드 퀄이 너무 좋아도 마이너스가 됨, 이렇게 작사된 것을 제대로 전달하는 게 훨 훌륭한 표현법임

장혜진

나의 태양

리듬톤의 작살이 나왔지만, 기존 여보컬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되진 않은듯 함, 믹싱은 좋아서 감상하기 좋은 사운드~

장은호 (Jang Eunho)

아름다워

곡의 분위기에 비해 보컬의 표현력은 다소 아쉽기도 하지만 두개의 악기만으로 이렇게 만든 곡력은 훌륭함

정엽 (JUNG YUP)

My Valentine

보장된 보이스이다 보니 이렇게 뻔하게 진행해도 먹히는 건 사실이긴 함, 듣다보면 노래 좀 한다는 누가 불려도 비슷하게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됨~ 좀 더 자신만의 무언가를 강하게 하는쪽이 좋을듯 함~ 그래도 믹싱이 아주 잘되어서 듣기 아주 좋음~

JJY BAND (정준영밴드)

OMG

제대로 밴드사운드 믹싱이 되어 듣기 아주 좋음, 락킹한 느낌 고대로 잘 표현되었음

윤종신

뱀파이어라도 좋아

표현력은 아주 좋으나, 곡의 특성상 저음을 많이 살리다 보니 어려운 믹싱이 되었음, 어느 순간부터 윤종신은 신해철의 저음의 길로 가는듯 아마도 이는 나이가 주는 자연스러움?

소통

따스따스

편안하고 듣기 좋은 사운드와 감성 좋았음, 커퓌~ 발음에서 인위적인 F에 신경을 쓰는 발음적 비자연적 발성이 살짝 거슬림 고것이 블랙코미디처럼 포인트로 작용은 하고 있음

웰던 포테이토 & 솔지(EXID)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거의 정통의 보컬 강조 음악이다보니, 보컬톤과 가창력이 전부임, 남보컬은 이바닥엔 나얼 보이스로 가는 매력의 길에서 다른길을 찾지 않는다면 무조건 나얼이 승리하는 루저게임이 됨, 여보컬은 사실 모두 같아져버린 상황~

Raw-G (로우지)

I`m OK (Feat. 지민)

살짝 독특할 듯 했음, 여보컬의 보컬믹싱은 톤메이킹이 아주 잘된듯, 전반적으로 짭짭이가 숨어있어서인지 펑키함이 다소 부족함, 래핑은 곡과 애매한 매칭을 이룸~

씨잼 Cjamm

걍 음악이다

리듬다이 댐핑과 센스는 좋았지만 너무 원초적이다보니 메니악, 중2분들에게 먹히는 스타일인듯~

전효성

Into you(반해)

나쁘지 않은 믹싱이다 보니 듣기엔 무리가 없지만 워낙 뻔한 스타일이다보니 피로함이 좀 누적된 상태가 됨 너무 많이 소비된 스타일~

바스코(Vasco) & 일리닛(illinit) & 돕플라밍고(Doplamingo)

IMMA

간지는 꽤 나오긴 하나 소재가 다소 루즈함, 표현력이 어딘가 갖혀있는 듯함

에릭남 (Eric Nam)

DREAM (Feat. 박지민 of 15&)

편안하고 듣기 좋은 사운드이긴 함, 아이디어는 살짝 부족하고 옛날 말로는 곡이 야마가 없다고 표현하곤 했음

스윗리벤지

Fly high

보컬톤은 아주 좋은데 음악 전반적으로 머가 짬뽕이 되다 만 느낌이 있음, 짬짜면을 시켰는데 중간에 칸막이 없어서 살짝 섞여버렸음 이후에 맛이야 각자 판단~

걸스데이

Hello Bubble

전반적으로 좋은 공간계이긴 하나 좀 과하지 않나 싶음, 리듬이 좀 있는 곡인데 이렇게 되면 리듬감이 좀 죽어버림, 아~ 제목이 버블인지라 표현력을 어쩔수 없이?

태영

여름, 별 (Feat. 이성민)

잘 뽑은 어쿠스틱 사운데 비해 보컬톤이 살짝 아쉽고 표현력도 살짝 아쉬움

Deffinite (데피닛)

Underdog

랩톤은 나쁘지 않지만 포인트가 부족해서 인지 매력이 살짝 부족해 보임, 빈 사운드에 arp 까는 스타일은 좀 지난 사운드메이킹이긴 하지만 그나마 좀 어울리긴 했음~

TRAP(트랩),PIVOT(피봇)

Zombie Zone

전반적인 악기들의 업글이 필요해 보임, 리듬다이의 댐핑이 부족하고, 래핑도 좀 더 표현력이 좋아지면 훨 좋지 않을까 싶음

드라마틱스

밉더라 (Vocal 주대건 of 소리얼)

10년전 작법과 스타일이긴 한데 나름 요즘에는 희소성이 있긴 하지만 믹싱이 별로여서 세면미를 장착하지 못햇음, 보컬의 올드함을 세련된 표현으로 어케 바꿀까가 핵심이 되갔음

YONIS (요니스)

괜시리

자우림 김윤아가 어릴쩍에 혼자 싱어송라이터로 첫곡을 만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보컬톤이 아주 비슷했음, 흔히 인디라는 전형적인 스타일은 약과 독을 같이 가지고 있음~

팻두(fatdoo)

초콜렛을 사랑한 아나콘다 (Feat. 1set, 윰댕)

사실 음악, 사운드적으로는 부족하지만 (특히 브라스는 좀 심했음) 소재의 특이함과 그것을 풀어나가는 고민과 공력에 대해 인정, 타겟의 관점에서 보면 아주 좋은 음악 스타일로 발전 가능할듯 함~

백청강

잊었니

보컬톤은 나쁘지 않지만 악기들의 업글이 필요하고, 희안한게 엄청나게 올드하게 느껴지는 음악적 색깔은 다소 고민이 필요해 보임~

이승철

시간 참 빠르다

어느 순간부터 공익광고 같은 노래만 하시는 터라 머 내려놓음 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 곡은 좀 심하기도 함, 일단 마스터에서 볼륨이 부족하고, 심지어 중간중간에 음정보정의 기술 부족티도 많이 나기도 함, 예전비해 공력이 엄청 부족한 결과물임, 악기들의 퀄리티도 사실 좋은 편이 아님

고스락

얼마나 원해

랩이 처음 한국에 도입된 듯한 래핑인듯 함, 믹싱에서 앞으로 좀 튀어나오게해서 잘 들리게 했음 좋았을걸, 펑키한 베이스는 나쁘진 않지만 믹싱에서 좀 먹어버렸음

유니파이밴드

SUNSHINE

밴드사운드임에도 엄청 비워져 있는 악기들은 믹싱의 실패인지 곡의 구다리 실패인지는 모르겠음, 라인을 강조할건지 가사를 강조할건지 아니면 리듬을 강조할건지 죄다 애매해졌음, 보컬의 무기건조한 표현도 아쉽

Tikkit

뚜벅뚜벅 (With NOPARI)

특이할거 없는 사운드와 곡에서 랩이 안좋아서 오히려 특이함

박소윤

걱정하지마

공익광고 BGM 사운드 입찰 했는데 장려장 턱걸이 같은 느낌이었음

제이티

Delivery Man

래핑톤이 아쉬움, 별로 없는 악기임에도 믹싱이 별로인건 특이하기도 함, 그냥 쭉감 매력이 좀....

Lydia (리디아)

말해주지 그랬어

뻔한 스타일의 진행과 스케치에서도 요즘은 잘 안쓰는 악기톤들은 업글이 엄청 필요해 보임, 감성이나 믹싱은 먼 이야기~~ 제목데로 말해줬음

하늘해

Midnight Paradise

악기들의 업글이 절실해 보임, 믹싱은 다소 내공이 부족한 티가 남, 보컬톤과 표현력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음

YUB PROJECT

에딘버러 (Edinburgh)

사운드는 그리 머라할수 없을 정도지만, 보컬의 후반 보정작업이 전무한듯함, 그러다보니 보컬 표현력의 단점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 또한 그러다보니 뻔한 음악의 루즈함도 더 도드라지게 됨

윤형빈

니취팔러마

누구나 어떠한 음악도 할수 있지만, 문제는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공력에 있음, 이 곡을 만들기위해 고민과 노력을 얼마나 했는가가 관건으로 보임, 물론 사운드과 곡도 다른 작업자분이 했겠지만 그것에 준하게 사운드와 톤이 나왔음, 오히려 좋게 나왔을수도 있음~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사운드와 소리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melodylines.com/chart/31339

출처	http://www.melodylines.com/chart/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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