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인물은 장동민.

장동민은 이전 오랜 개그맨 생활했던 이미지와 달리

지니어스 출연 이후 뇌섹남으로 급 호감 이미지로 탈바꿈 하게 됨.

그리고 본인은 지니어스 빠로서 지니어스게시판에 죽돌이 생활했었는데

점점 장동민이 진가를 발휘하고 1위를 하자, 팟케스트에서 발언한 얘기도 종종 나왔는데

거기서 나온 얘기는 장동민은 자기는 여자 외모를 안본다, 못생긴여자라도 그사람의 매력을 본다

그리고 감춰져 있어서 그렇지 여자들에게는 각자 숨겨진 매력이 있다, 못생긴 여자란 없다

뭐..대강 이런 내용이였음.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장동민 급호감 이미지와 여성팬들도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음.

지니어스 우승 이후, 무한도전 등에서 보여준 모습이

계속적으로 호감으로 다가왔음. 특히 여성팬들에게는 장동민 모습이 점점 멋있어 보여지기 시작했음

그리고 딱 이럴때 다른사람이 아닌 장동민이 저런 발언을 한거.

장동민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발언했어도 열받았겠지만 이정도는 아니였겠지

지니어스 이후로 호감을 보였던 여성팬들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크게 느껴지는 사건이였다고 봄.



아이유 스캔들 사건을 예로 보면, 
스캔들은 어이유, 은혁 둘 사진이 찍힌 사진이였지만 집중 포화는 아이유 였음.
그동안 아이유는 국민여동생 이라는 칭호까지 달정도로 그 동안의 청순했고, 여동생이라는 친근한 이미지가
남성팬들에게는 크게 충격으로 다가온것
물론 여성이였다는 점도 있었겠지만, 만약 아이유가 아닌 색시코드의 클라라나 김혜수였다면
그때처럼 난리나진 않았겠지.

그동안 장동민을 좋아했던 여성팬들에 대한 예의는 당연히 아니였고, 배신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봄
뭐 남자들 입장에서야 저게 무슨 대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여성팬들이 장동민을 왜 좋아했다고 보시나요?
솔까말해서 장동민이 잘생기기를 했나? 그가 옹달샘애서 보여준 개그코드도 여성들에겐 크게 인기 얻지도 못했음
그냥 이상한 분장이나 하고 사시껄렁한 개그나 하던 아저씨 개그맨이였을 뿐

그런 여성팬들이 좋아했던건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총명함, 의외의 카리스마
그리고 신아영에게 보여줬던 매너 (버럭버럭하면서 챙겨주고, 그렇다고 예쁘다고 질척대며 들이대지도 않고 딱, 선을 지키는 모습)
그리고 팟캐스트에서 말한, 자기는 여성 외모 보지 않고 매력을 본다라고 했던 발언

그런 것들의 이미지가 쌓여 장동민 팬이 된거
그리고 그런 이미지를 한순간에 날려버린게 지금의 논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