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0000">※주의※</font><br><br>- 1월 개봉작 및 최근작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br>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br><br><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1021_113/1603247681340h0yXL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구직자들, The Interviewees><br>감독 : 황승재<br>출연 : 정경호, 강유석<br><br>* 장르와 소재를 특별하게 사용하지 못했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1204_91/1607043315039uzVBj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나이팅게일, The Nightingale><br>감독 : 제니퍼 켄트<br>출연 : 샘 클라플린, 데이몬 헤리맨, 아이슬링 프란쵸시<br><br>* 말초적 자극에 몰두한 나머지 핵심에서 겉돈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1201_206/1606791799243T2Sqs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소울, Soul><br>감독 : 피트 닥터<br>출연 :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br><br>* 인생의 불꽃을 찾아야만, 혹은 도달해야만 한다는 강박을 가진 자들에게 진정한 불꽃이 되길.<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812_152/1597212932159aYqgQ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font color="#0000FF"><이제 그만 끝낼까 해, I'm Thinking of Ending Things></font><br>감독 : 찰리 카우프먼<br>출연 : 제시 플레먼스, 제시 버클리, 토니 콜렛, 데이빗 듈리스<br><br>* 인간에게 공포는 고독과 죽음으로 가는 길. 영화 자체가 정신적인 공간이자 구조.<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 1월 한달간 4편 밖에 보지 못했네요 ㅠㅠ<br>7~8년간 아마도 가장 적게 본 횟수이지 않을까 싶네요.<br><br>'소울'과 '이제 그만 끝낼까 해'같은 뛰어난 영화를 보고나면<br>영화에 대한 애정이 다시 한 번 생깁니다.<br><br>픽사가 왜 위대한지, 지난 20 여년간<br>왜 픽사가 가장 창의적인 집단인지를<br>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듯 하네요.<br><br><br>'이제 그만 끝낼까 해'는 찰리 카우프먼의 세 번째 작품인데,<br>보는 분들에 따라 난해하고 복잡한 영화일 것입니다.<br><br>하지만 그의 전작 이었던 '시네도키, 뉴욕'과<br>'아노말리사'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br>찰리 카우프먼이 만들고 싶어하는 영화가<br>어떤 것인지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br><br>제게 이 영화는 '시네도키, 뉴욕'과<br>'아노말리사' 그 중간 지점에 놓여있는 영화로 비쳐집니다.<br><br>졸작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것 같고,<br>걸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br>('시네도키, 뉴욕'이 나왔을 때 처럼 반응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br><br>저는 이번 작품이 철저히 후자라 생각하는 쪽입니다.<br><br>분명 난해하고 어지럽지만 이 놀라운 작품에 매료되면<br>아름답게까지 보이는 무척이나 훌륭한 걸작입니다.<br><br><br>작년에 제가 이 영화를 보았다면 2위로 넣었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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