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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8188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6
    조회수 : 1414
    IP : 121.155.***.3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0/12/24 10:57:21
    http://todayhumor.com/?movie_78188 모바일
    2020년 외국영화 베스트 10
    <font color="#FF0000">※주의※</font><br><br>- 한국영화를 보여드렸으니 이제 외국영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br><br>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해<br>저의 영화적 관점과 견해로 항상 리스트를 작성해 왔었습니다.<br>순위에 대해서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br><br>해당 영화들의 선정은 <br><font color="#FF0000"><b>2019.12.9 ~ 2020.12.11</b></font> 까지<br>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작품들 대상으로 했습니다<br>(재개봉 영화는 제외입니다.)<br><br><br>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기자도 아닙니다.<br>단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재미로 봐주시고,<br>여러분들과 같이 영화적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br><br><br>그리고 올해는 넷플릭스와 같은<br>OTT서비스에서 개봉한 장편영화도 포함시켰습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2020년 외국영화 베스트 10></b></font><br><br>순전히 저의 기준으로 뽑은<br><font color="#FF0000">'2020년 외국영화 베스트 10'</font>은 아래와 같습니다.<br>(한줄평과 같이 올려드릴게요.)<br><br><br><br><br><br><font color="#FF0000">10위. 페인티드 버드</font><br>* 영화시인들의 미학을 넓게 활용 했을때 다가오는 경이.<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310_181/1583801812674mIkzT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9위. 환상의 마로나</font><br>* 끝없이 주기만 하는 사랑, 너에게 보내는 꿈결의 노래.<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515_186/1589518000010dEfG3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8위. 마틴 에덴</font><br>* 결국 관통하는 것은 한 개인의 무력과 고찰.<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1019_294/1603092649030hzkJS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7위. 맹크</font><br>* 어두운 뒷면 속에서도 역설적으로 아름다운 예술가의 정신.<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1104_244/1604453688064YHNPF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6위. 1917</font><br>* 인간에게 시간은 곧 적이자 죽음. 그 시간의 분투 끝에 이르렀을 때 주는 감정적 여운.<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212_161/1581489520959v0cjn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5위. 언컷 젬스</font><br>* 불확실한 일확천금. 내내 요동치는 작은 미물들.<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91211_292/1576056865151m2EI3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4위. 테넷</font><br>* 엄청난 야심을 확고하게 끌고가는 영화적 시간의 마스터.<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728_86/15959209130236RePy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3위. 페인 앤 글로리</font><br>* 고통과 영광, 이별과 화해, 삶과 예술. 서로 분리될 수 없기에 아프고 위로를 건네며 감동을 준다.<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218_6/1582000517283zb2xF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2위. 트랜짓</font><br>* 예술의 세계가 경유하는 기이하고도 놀라운 순간들.<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619_93/1592528718865aJolc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1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b></font><br>* 물과 불의 이미지. 뜨거운 사랑의 강렬함. 예술을 바라보는 관찰과 시선이 주는 깊은 감동.<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91220_49/1576828214038i4ukE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 제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는 <font color="#FF0000">'타오르는 여인의 초상'</font>입니다.<br><br>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개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죠.<br><br>작년이나 재작년처럼 영화가 개봉할 수 없었음에도<br>이렇게 좋은 영화들이 우리곁을 찾아왔다는 것에 안도와 고마움을 느낍니다.<br><br><br>베스트 20이었다면 넣었을 후보군들도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br>(가나다 순입니다.)<br><br><font color="#FF0000">걸후드<br>다크 워터스<br>더 플랫폼<br>베이비티스<br>사마에게<br>안티고네<br>작은 아씨들<br>조조 래빗<br>톰보이<br>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font><br><br><br>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br>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br><br><br><br>정보 : 네이버 영화<br>사진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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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24 10:59:20  118.47.***.225  손칼국수  209715
    [2] 2020/12/24 11:28:14  106.244.***.36  코리쿠리  74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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