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빡겜중인 뉴비유저는 

당연히 당일관람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으므로 예매를 하고 보러 갔읍니다

늦게출발해서 스타워즈 로고랑 초반 3분 놓친건 안자랑(내일 다시 볼거임)

부기영화식으로 요약을 해보자면

알몸수영복에 맛들린 핀이 유흥거리를 찾아서 베트남여자랑 함께 카지노에 갔다가

기예르모 델 토로는 아니고 그냥 델 토로와 함께 스파이액션을 찍으려다 들키고

저항군 리더에서 저항군 캡-틴으로 강등환 맞은 포는 두 썸띵!! 의 유혹을 차마

이기지 못하고 분량확보 시도하다가 대장군 레아님 축지법에서 흘러나온 포스

광선총에 복부를 가격당하는 수모를 겪는데 부함장은 시공참 시전하면서 적함 물리쳤다!!

다크포스와 라이트포스를 간잽이하던 레이가 제다이사원을 마구 훼손하고 마스터에게

딱밤을 놓으면서 혼자 카일로렌과 오빠동생 놀이를 하더니 비밀친구를 찾고있던

스노크에게 찾아가 피카추 놀이를 하는데 그게 부러웠던 렌이 배빵을 놓으면서

이칼은 내꺼야 아냐 내꺼야 잉잉 싸우기 시작하다가 갑자기 밀레니엄 팔콘 복귀하고

쓰다가 홧병나서 이만줄입니다 에이진짜

한마디로 볼건 많은데 감독은 무슨생각하는지 진심으로 궁금하고

특히 베트남계미국인 집어넣고 핀이랑 러브라인 만든작자는

영화상영기간동안 자유의 여신상 꼭대기에 산채로 꿰어서 효수해야 할 것이다

이것도 맥거핀 저것도 맥거핀

사실 우리 인생은 보잘것없는 우주속 먼지 한톨이 아닐가요?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