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작성자는 영화관은 아맥/3d/4dx를 보러 다닙니다
2d를볼꺼면 차라리 집에서 사서보는 파입니다 



저는 음...반반?!

내용이 지루했단거엔 저도 전체적인 이야기로는 공감해요
이야기의 흐름이 약간 어긋?어긋?!하면서 가는 느낌이였거든요
게다가 해리포터 시리즈의 고질적인 약간 톤 다운된 화면밝기? 그게 이번영화에도 나타나있더라구요
이번건 게다가 어둡기보단...전체적으로 세피아색처럼 보여서 화면이 빛바란거같은 느낌?! 해리포터보다 예전 스토리라서 그냥 보긴했지만 화면밝기가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스토리 몰입감에도 차이가 있겠죠...전 어두우니 집중이 어렵더라구요
이거의 이유는 아마 3d안경의 탓도 무시못하긴 할거에요
그렇다면 해리포터 제작진은 제작을 할때 3d로 시청하는 관객들을 조금더 배려하는 차원에서 밝기자체를 좀 신경써줬었다면...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강점은 4dx의 의자 움직임이었어요!
바람이야 뭐 좀 몇번맞다보면 적응하는 타입이라 그냥 패스, 물이 나오는 구간에서 두번이 끝, 남은건 의자움직임인데...
이게 동물들이 탈출하는 영화다보니 그 움직일때마다 진동이...그그그하고 진동오다가 휙휙 움직이는데 끄아...재밌었어요!!
전에 닥터스트레인지도 4dx3d를보고 아맥3d를 뛰었는데 4dx가 더 즐거웠거든요!!
역시 마법과 판타지스토리다보니 의자진동이며 움직임이며 보면서 꽤 즐거웠습니다!!



요약
1. 지루한 스토리전개에 어두운화면이 집중을 흐린다
2. 4dx짱짱맨!!! 진동의 느낌까지 섬세했당!!
3. 뭐야 결국 신비한 동물사전 자체는 별로였네...


p.s 
4dx초반에 광고할때 물이한번 격뿜! 했는데 저는 4dx를 즐겨 찾다보니 자연스레 팝콘을 가리고 살짝 맞았거든요
근데 뒤에서 어떤 젊은남자분 격하게 맞으셨는지 바로 ㅆ이바아알하고 욕을 했는데(화가나서 한게아니고 반사적으로 하신  욕이였어요)그게 너무 찰져서 한참 소리죽여서 큭큭대고 웃었습니다!!! 미안해요, 어께가 들켰을거같아!!!!!

p.s 2
저만 집에와서 조니뎁 나온거 알았나봐요(찌글) 
알아보지도 못했네요...끕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