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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60785
    작성자 : 샤샩
    추천 : 4
    조회수 : 976
    IP : 211.201.***.1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8/05 16:28:58
    http://todayhumor.com/?movie_60785 모바일
    [스포없음] 터널 시사회 후기
    옵션
    • 창작글
    <p style="margin:0px;line-height:1.5;"><font size="2"> </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정말 매력적인 영화 입니다. 별점 5개 주고 싶네요. </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터널은 그냥 일반적인 재난영화라고 보긴 어려운 듯 하네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많은 공식들을 비틀어 놨기 때문에. </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음.. 제가 터널을 한 단어로 규정하자면 리얼리티?</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사실상 영화라기 보단 다큐, 혹은 리얼리티 예능의 느낌이 나더군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사회의 인간 군상들이 벌이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찌질함과 궁상맞음이 날 것 그대로 영화에 녹아 있다고 할까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것으로 큰 웃음을 만들어내는 데까지 성공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더군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게다가 작정하고 만든 코미디 영화보다 더 웃깁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흔한 한국영화들이 감초처럼 웃음 코드 몇개 배치하는 그런 정도가 아니라,</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예기치 못한 부분에서까지 관객들의 허파가 쉴새없이 자극 됩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저도 엄청 웃은 것 같네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흔히 있을 법한 일들에서 유머를 찾아내는 능력이 정말 대단했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이스라엘 풍자작가 에프라임 키손의 유머러스한 수필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그래서 이야기가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게 흐릅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지나치게 어둡지도, 혹은 가볍지도 않게 이야기와 잘 어우러 졌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이것만으로도 만점을 주고 싶은데,</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재난영화로서도 연출이나 CG 모두 흠잡을 데 없었습니다. </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세트는 그야말로 완벽했고, 재난에 급작스럽게 휩쓸리는 하정우의 상황에 빠져들기에 충분한</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몰입감을 주는데 성공합니다. 블록버스터급 액션도 등장하고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공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충분한 볼륨감이 있었습니다.</span></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게다가 의외성 있는 괴상한 모험과 신비로운 지저세계.</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그 와중에 관객들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듯한 도덕적 긴장과 갈등이</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관객들을 초조하게 만들기도 하고 입술을 깨물게 만들기도 합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드라마, 가족영화적 측면에 있어서도</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지나치게 현실적이었기 때문에 과장된 신파나 늘어짐이 끼어들지 않았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충분히 공감 가는 상황에서 감동을 녹여 냈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하정우는 정말 뭘 먹든 매력적으로 먹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만들었고</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관객들을 실망시킬 일은 없어 보입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역시 하정우는 뭘 먹든 그 먹는 것만 봐도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죠.</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물론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에게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ㅋ</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그리고 이 영화는 정말 한치의 과장이 없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했다는 점이</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장점이면서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일단 터널이 붕괴되는 원인부터도 정말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벌어져 온 일이거든요. </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특히 대형 참사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는 만큼 속이 울렁거릴 수밖에 없죠.</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고통스러운 일이죠.</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그리고 악역이 특정되어 권선징악으로 흐르는 구도의 흔한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이야기가 한방향으로 숨가쁘게 달려들어가 관객의 호흡을 정지시킨다기 보단</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나뭇잎의 모세혈관으로 수액이 퍼지듯 외양이 확장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줍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스테이크 속의 육즙처럼 하나의 얼개로 녹아들었다기 보다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케익 위의 데코레이션같은 느낌을 주는 부분도 있었달까.</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이로인해 관객의 집중력이 살짝씩 흩어지는 순간도 있었다고 봅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그러나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이 있는 법이고, </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잃는 것이 있으면 반대급부로 그만큼 얻는 것이 있었으니</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이것을 실수라고 보긴 어렵고 선택의 문제였던 것 같네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그리고 그 선택으로 만들어낸 영화시나리오는 정말 신선하고 훌륭했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  </font></p> <div> <p style="margin:0px;"><font size="2">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러닝타임 2시간을 참 잘 꾸며 놓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이렇게 신선한 영화가 자주 나와줬으면 좋겠네요.</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역시 믿고보는 하정우. 시나리오 선택 능력에 과연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font></p> <p style="margin:0px;"><font size="2"><br></font></p> <p style="margin:0px;"><span style="font-size:9pt;"><br></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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