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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몰입해서 봤네요.
재미지다는 것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긴 한데..
내용 구성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에는 찬성입니다.
회사 여직원이랑 둘이 가서 봤는데, 여러 장면에서 이 여자애가 막 웃으면서 저게 뭐야~ 하는 장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끌어가는 구성이 허술하다는 이야기지요.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았구요.
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비록.. 엄청난 화력과 장비의 베인군단이 몇 달 씩이나 지하에 갖혀지낸 수천의 경찰들에게 발려버린게 설득력이 없어도..
왜 그 때 베드신이 들어가야 했는지.. 이해는 안되도.. (이건 그나마 나음. 절망적인 멘붕상태에서 옆구리 찔러오니 에라모르겠다 넙죽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 못할것도 아니니까)
구덩이 안에서 사는 양반들은 대체 왜 거길 못빠져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도.. (솔직히 로프도 있고 올라갈만한 구조라면, 쩜프해서 살짝 모자란 거리따위 조금만 애써도 로프를 이용해서 건널 수 있었겠다!)
이야기는 참 재미졌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지만 아무튼 몇몇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그런 다크나이트라이즈였네요.
사족으로..
아... 조커가 살아있었다면 재판을 맡고 있던 사람은 크레인이 아니라 조커였으려나요? 조커라면 무슨 역활을 했을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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