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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58936
    작성자 : 99Ent
    추천 : 3
    조회수 : 775
    IP : 118.221.***.211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6/06/16 12:48:24
    http://todayhumor.com/?movie_58936 모바일
    워크래프트 후기 - 좋은 걸 좋다고 나쁜 걸 나쁘다고 말합시다(스포有)
    <div><b>1. 개연성이 있다고요? 개연성이라는 건 스토리의 중점적인 부분을 얼마나 잘 풀어나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b></div> <div>우선 이 영화에서 개연성있게 느껴지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오크들의 침공 이유" 정도입니다.</div> <div>굴단의 지옥마법에 의해 고향이 죽음의 땅으로 변했고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위해 게이트를 열어 침공을 개시한 거죠.</div> <div><br></div> <div>그러나 메디브의 타락은 많은 분들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셨듯이<b> "이상한 낌새"</b>였을 뿐 그게 지옥마법에 의한 타락인지 어떤 연유가 있는지 영화시청자들에겐 거의 전달이 안되었습니다.</div> <div><b>그걸 영화에서 설명할 필요가 있냐구요?</b> 물론 메디브의 수호자라는 직함이 뭔지, 그 수호자의 타락이 이 세계에 어떤 의미인지, 살게라스 등의 게임 적 요소의 모든 부분을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div> <div>그러나<b> "타락"이란 스토리적 기재</b>는 이 영화뿐만 아니라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도 무척이나 중요한 위치를 가집니다. 이 "타락"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적절한 설명의 부재는 "워크래프트"라는 타이틀을 건 시점에선 어떻게 봐도 하자일 뿐이죠. 007 등을 예시로 드신 분도 계시던데 세계관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중요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이 다르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반지의 제왕에 대한 예시를 든 것을 보고 더욱이 이 생각이 커진 것은, 반지의 제왕에서 <b>간달프는 스토리적 주인공의 위치가 아닙니다.</b> 회색의 마법사가 백색의 마법사로 진화해서 등장했다고 해서 기본적인 중심이 간달프의 모험이야기로 바뀌지 않을 뿐더러 조력자적 위치에 있는 인물이 뭔가 변화했다고 해서 시청자들이 집중하는 부분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div> <div><b>주인공은 "반지"와 "호빗"이며 반지의 제왕은 이 두 개에 대한 설명을 거의 놓치지 않았습니다</b>.</div> <div>괜히 역대급 판타지 영화라고 전문가들이 줄줄이 칭찬하는게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전부터 이야기하지만 "판타지"라는 장르라고해서 서로 비교할 필요는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워크래프트 글에서 반지의 제왕과 비교하는 글을 보게 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른 영화보다 나아야지만 "워크래프트"라는 영화가 인정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되는 것인가요?</div> <div>저는 블리자드 세계관과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두 개의 세계가 서로 충돌하고 누가 더 났다고 싸울 필요가 전혀 없다고 보는데 많은 분들은 아직도 손오공이 쎄냐 루피가 쎄냐 같은 주제로 비교하기 급급하신 듯 하여 매우 마음이 안 좋습니다.</div> <div><br></div> <div>여담으로 이런 의미에서 "카드가"의 존재는 비교적 잘 설명이 된 편이라고 봅니다. 처음엔 단순히 마법사의 제자였으나 점차 의문스러운 점을 느껴 이것저것 공부를 해보고 이윽고 마지막엔 문제점을 해결할 의지가 있고 스톰윈드를 구하려는 재기넘치는 젊은 마법사라는 꽤 구체적인 캐릭터가 되어있죠.</div> <div><br></div> <div><b>2. 가로나의 연애질에 대해서</b></div> <div>가로나의 썸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무래도 좋은데요, 말씀하신대로 가로나가 특별한 이유없이 로서를 좋아하게 된 것은 강한 남자이기 때문이다. 이런 해석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로서는 왕국 최고의 실력자 중 한 명인데 굳이 하프 오크와 사랑을 나눌 이유도 없고 연애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런 걸 다 떠나서 저는 "워크래프트"라는 영화에서 오크와 인간이 연애하는 걸 보고 싶진 않았습니다. 정말.</div> <div>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많은 와저씨, 그리고 적은 와저씨 분들께서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div> <div>오크는 명예를 따르고 전투를 원하는 전사 종족인만큼 오크의 인간적인(?) 모습은 영화 초반의 듀로탄과 드라카의 가정적인 모습이면 딱 좋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3. CG에 대해서</b></div> <div>워크래프트 영화에서 CG는 딱 두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1 - 환상적인 마법 CG, 전쟁 장면, 탁월한 오크 연출</div> <div>이 부분은 더 말할 이유가 없네요. 2016년 CG기술이 옛날에 비해 얼마나 잘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아마 시각적으로 이렇게 뛰어난 판타지 영화는 한동안 찾기 힘들 것같네요.</div> <div>특히 초반 전투, 전쟁 씬은 대단히 공을 들인 느낌에다가 속도감 진행감이 정말 탁월했습니다.</div> <div><br></div> <div>2 - 이건 CG입니다. CG 재밌게 보세요 수준의 CG</div> <div>솔직하게 딱 깨놓고 얘기해서 아무리 와저씨고, 팬심으로 보셨다고 한들 아 이거 어색하다고 생각한 장면이 없으셨습니까?</div> <div>아무리 실드를 치려고 하셔도 몇 부분에선 음 이건 CG군. 이 영화는 내게 CG를 감상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같은 느낌이 든 장면이 분명 있으실텐데..</div> <div>특히 메디브의 번개 마법 씬은 가히 충격이었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div> <div>처음부터 CG가 그랬으면<b> 아 이 영화는 원래 이래 이랬겠지</b>하고 생각했겠지만한참 잘 나가다가 나온 마법치고는 너무 허술했죠.</div> <div><br></div> <div><br></div> <div><b>워크래프트 영화에 대한 총평.</b></div> <div>혹평받을 부분은 분명히 존재했습니다.</div> <div>그리고 호평받을 부분도 확실히 있었죠.</div> <div>합리적인 설명이 있는 평들에 대해서 무조건 맞다 아니다 들이댈 것도 아니고</div> <div>멀쩡하게 잘 놀고 있는 "반지의 제왕"을 걸고 넘어질 것도 아닙니다.</div> <div>워크래프트는 나름 재밌는 영화입니다.</div> <div>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려서 섣불리 욕하지 마시고, 내가 워크래프트 원작의 팬이라고 무조건 칭찬하지도 말고 찬찬히 즐겨보세요.</div> <div>그리고 자신만의 합리적인 견해를 내어놓으신 다음 즐겁게 리뷰를 읽으며 토론을 하시면 됩니다.</div> <div><br></div> <div>여담입니다만</div> <div><br></div> <div>정의는 호드의 편입니다.</div>
    99Ent의 꼬릿말입니다
    2류란 1류처럼 열정을 가지고 1류처럼 생각하고 1류처럼 최선을 다했는데 1류가 못된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난 2류가 좋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6/16 14:07:03  121.185.***.207  내일을살아  141340
    [2] 2016/06/16 18:20:27  183.108.***.153  BandS  96226
    [3] 2016/06/16 23:40:26  218.236.***.2  신의마을  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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