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서 컨저링 봤다가 기절한 사람인데요 ㅋㅋㅋ
남자인데 소리지를까봐 손가락 물면서 봤네요 ㅋㅋ
옆에 보던 여대생들은 서로 무서운 장면 나오면 손목을 사정없이 치더라구요 ㅋㅋ
아파서 놀래지 말라구 ㅋㅋ
결말이 쫌 어이없었구요...
계속 효과음으로 긴장타게 만드는데..... 뻔히 알면서 놀라는 게
아 영화는 역시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구나....
문 따다다닥 뛰어오는 장면에서 심쿵했네요 ㅋㅋㅋ
예고편 보면 나오죠? 와... 레알 놀랬는데
거기에 뒷좌석에서 의자 발로 차서 심장 잠깐 멎을뻔했어요 ㅋㅋㅋㅋ
우리나라 공포영화였으면
인형이 눈깔이 돌아가거나 다다다다닥 움직여서 놀랬을껀데
그렇게 하지도 않고 무서웠어요...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앞으로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다 볼려구요
____________________ 스포 _________________________
윗층꼬마들하고는 무슨 상관인건지도... 궁금하네요
갑자기 왜 서점주인이 대신 죽은지도... 이상하더라구요
글쓰면서도 무서우어ㅛ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