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엑스맨 때문에 뜨거울 텐데 <div>나름 최신 영화 3편 간단한 평 남기고 갈께요</div> <div><br /></div> <div>고질라는 질적으로 따지면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1편과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었어요</div> <div>퍼시픽 림보다는 훨씬 나은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한편 괴수간의 투닥투닥도 </div> <div>웅장하고 거대하게 잘 살려냈습니다</div> <div>처음에 무토가 깨어날 때 쿵쿵쿵 하는 심장 박동소리부터 고질라가</div> <div>소리 지르는 거 까지 남자라면 가슴 떨리는 장면들이 넘쳐나는 영화였습니다</div> <div>괴수영화, 로봇 영화, 거대괴물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div> <div><br /></div> <div>인간중독은 그에 반해 송승헌 포르노에 불과한 영화였습니다</div> <div>불륜이라는 소재도 소재지만 대사와 전개 하나하나가 너무나도</div> <div>오그라들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배경이 1960년대라고 해서</div> <div>굳이 대사를 그렇게 처리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였네요</div> <div>여러분이 이 영화에서 건지실 수 있는 것은 오직 송승헌씨의</div> <div>이두 삼두 엉덩이 등 가슴 허벅지로 이어지는 색기 넘치는 몸매 뿐입니다</div> <div><br /></div> <div>트랜센던스는 많이 실망스러운 영화였네요</div> <div>흥미로운 소재와 좋은 배우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말입니다</div> <div>영화의 단점은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div> <div>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크나이트의 캣우먼처럼</div> <div>나쁜 쪽에서 좋은 쪽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대게</div> <div>관객들이 납득이 갈만한 설명을 해주고는 합니다</div> <div>트랜센던스는 그 점에서 실패했다고 할 수 있고 그만큼</div> <div>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었어요</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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