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width="422" height="180" src="http://player.bgmstore.net/mcD9q"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mcD9q"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cD9q</a> <div> </div> <div> </div> <div>보기전에 오유에서 EBS역사 영조와 정조 강의 10분짜리 영상을 미리 보고 갔습니다. 꼭 알고가야하는건 아니구요.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뒤주세자:뒤주에 갖혀죽은.,.) 의 아들인 정조가 왕이되고 암살범과의 사투 등 하루동안의 일을 과거묘사와 함께 다룬 영화입니다.(역사이고 팜플렛에서 써있는 글입니다)</div> <div> </div> <div>워낙 쟁쟁한 연기자들이 많아서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구요. 조정석은 평소 개그연기 위주를 했다면 이번에는 아주 진중한 역할입니다.(웃긴멘트 딱한번 있기는 합니다) 현빈의 첫 사극이기도 하네요.</div> <div> </div> <div>캐릭터별 평가를 하자면</div> <div> </div> <div><strong>현 빈</strong>: 현빈특유의 억양에(시크릿가든풍 등) 사극 특유의 톤이 섞여있구요. 이제 막 왕의자리에 오른 연기를 잘 보여줍니다. 아쉬운점은 현빈이 주인공인것에 반해 다른 캐릭터들이 더 돋보이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석규가 세종으로써 유독 돋보이는 것과는 달리 조연이 더 비중이 많아보인다는 것이죠.</div> <div> </div> <div><strong>정재형</strong>: 역시 연기 내공으로 사극도 잘 소화해 내는군요. 자연스러운 연기와 함께 극중 내용을 잘 이끌어 갑니다. 왕의 서책을 담당하는 역할입니다.</div> <div> </div> <div><strong>조정석</strong>: 최근 관상에서 보여준것과는 다른 진중한 연기와 액션을 보여줍니다. 역시 눈빛이 살아있네요. 약간의 로멘스도 있구요. </div> <div> </div> <div><strong>조재현</strong>: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최고로 ★ 카리스마가 빛나 보였습니다. 말투도 그렇고 그 분장 행동까지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소름끼칠 정도의 연기실력을 보여주네요.</div> <div> </div> <div><strong>박성웅</strong>: 박성웅이 극중 구성복(송영창)과 대치하였을때 슬슬 시비를 거는 모습은 신세계에서 보여준 모습과 비슷합니다 . "살려는 드릴게~" 그말투 비슷한 부분이 꽤 많이 나옵니다.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div> <div> </div> <div><strong>정은채</strong>: 사실 이 배우는 잘 모릅니다. 국내 드라마를 제가 잘 안보는것도 있지만 오디션을 보고 올라왔을까요? 어디 소속사의 배우중 일원으로 들어온것느낌.(이 배우 안티가 아니라 다른배우들에비하여 좀 뜬금없는 캐스팅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 검색해봤는데 딱히 다른 주연진들과 소속사가 겹치진 않네요.B급영화에 꽤 많이 출연하셨구요. 연기는 무난하게 잘 합니다. 다만 꽤 중요한 역할인데 좀더 카리스마 넘치게 할수 있는데 그것이 다 표현되지 않은게 아쉽더군요. </div> <div> </div> <div><strong>한지민</strong>: 조선 명탐정이랑 캐릭터가 꽤 많이 겹칩니다. 약간 야시시하게 나오는 부분도 그렇구요. </div> <div> </div> <div>개인적 종합평가는 100점 만점에 72점 ★★★ 정도를 주고싶네요. 역사 이야기와 심리묘사가 주를 차지해서 웃고 떠들고 활발하며 액션영화를 즐기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좀 안맞을수도 있겠습니다. 중후반에 왕이 어떤 여자 나인? 에게 호감을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로멘스 떡밥부분이 조금 있는데 중요한 내용은 그런부분이 아니었네요. 더이상은 약스포일수 있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div> <div> </div> <div>이 영화는 잘 만든 영화입니다만 역시 아쉬운 점을 조금 꼽자면 감독님이 편집을 조금 더 스피디하게 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초반 심리묘사와 과거회상이 굉장히 많아서 약간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간혹 있구요. 뭔가 일어날것같은데 안일어나는 떡밥장면이 조금 있습니다. 이재규 감독인데 주로 영화보다는 "다모" 나 "베토벤 바이러스" "패션 70"등 드라마 연출쪽에서 더 유명했던것 같네요. 아직 영화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조금 약한 느낌입니다. </div> <div> </div> <div>이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이 부족한 부분을 모두 메울만큼의 감동이 있어서 만족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div> <div>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ㅎㅎ 오유분들 근로자의 날 잘 보내세요 ~ 설마 오늘 일하시는 분은 없겠죠? ㅠㅠ 다행히 저희 회사는 쉽니다 ㅎㅎ</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43" height="545"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11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8874629lZFcPl7PhEIPDbcd.jpg"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