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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2_3587
    작성자 : PeterYKSong
    추천 : 6
    조회수 : 1770
    IP : 121.143.***.215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22/03/01 17:11:09
    http://todayhumor.com/?military2_3587 모바일
    우크라이나 전쟁 정리 (1. 양국의 전쟁 준비, 3월 1일 작성)

     

    우크라이나 전쟁 6일차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우크라이나 전쟁 전개를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굵직굵직한 신문기사 중심의 이야기와, 전황상황에서, 

     

    몇몇 SNS상 유명한 분들의 이야기와 엮어 저의 생각도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위기의 시작. 

    제일 먼저 언제 시점즈음부터 위기가 시작되었는지 궁금하여, 기사를 검색했습니다. 

    놀랍게도 알자지라에서 차트로 정리한게 있더군요...Emotion Icon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 병력이 모이기 시작한건 2021년 3월부터인것으로 보입니다. 

    몰론 돈바스 지역에서의 우크라이나군 - 친러반군(도네츠크공화국군) 간의 교전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러시아군의 개입도 간간히 감지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대규모 병력이 운집하기 시작한것을 여기선 일단 3월부근으로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대략적인 병력규모는 5~7만명가량이 우크라이나 동쪽 국경에 배치되었습니다. 

     

     

    사건의시작.PNG

     

     

    그러던것이 12월 즈음되면 러시아군 약 10만~15만가량이 국경 및 북쪽 벨라루스에도 배치되었음이 언론/민간 싱크탱크등을 통해 확인되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는 통상적인 기동훈련이라는 식으로 둘러댔지만, 

     

    2월즈음 되면 민간 싱크탱크를 통해 상세한 위성사진이 분석되고, 대략적인 규모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 점을 보면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분산배치되어있는 군대의 위치입니다. 지금에서 보니 수도 키이브 방향으로 병력이 몰려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_123383158_russia_troop_positions_stacked23feb-nc-2x-nc.png

     

     

    그리고 2월 24일, 저 사진 다음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특별작전"을 승인합니다. 

     

     

     

    2. 우크라이나의 준비

     

     의외로 이 부분이 언론에 잘 조명이 안된부분입니다. 

     널리 알려진 것은,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희망했다는 사실입니다.

     2019년 전임대통령이 나토가입을 추진했고, 

     MAP 절차를 따라 나토 가입을 하겠다는 것에 러시아와 설전이 있었으며, 

     가장 최근인 21년 6월 14일 다시한먼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희망.PNG

     

     

     

     실질적인 침공 위협이 감지된 이후로, 언론에 잘 노출되지 않은 내용을 한번 추려보겠습니다. 

     

      6월 나토 가입희망을 확실히 한 다음, 그 다음달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미국-우크라이나-폴란드-리투아니아가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합니다. 러시아는 이 훈련에 반대했으며, 심지어 미국-우크라이나는 오데사 부근에서 해상훈련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7월 합동훈련.PNG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군이 집중되어 모일때 즈음, 러시아 국방부장관은 미군 용병이 돈바스지역에 투입되어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만 맞다고 가정한다면, 이미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민간군사기업(PMC) 들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미군용병.PNG

     

     

     이후 1월 23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합니다. 

     금액은 약 2400억 규모로, 주로 지원된 무기가 대전차미사일 / 휴대용 대공 미사일이고, 세간에 알려진 가격을 비교해볼때, 총 2000발 가량(1천발+1천발) 의 물자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미군의 무기.PNG

     

    그렇게 흘러들어간 무기는 바로 이분이십니다.

     

    Saint Javelin. (성 자벨린)......Emotion Icon

    다운로드.jfif

     

    2월 18일에 훈련하는 모습이 로이터 통신을 통해 알려지는 것을 보면, 딱 전쟁 개시일 직전에 일선부대로의 보급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운로드 (1).jfif

     

     

    3. 국제사회의 중재노력, 그리고 미국의 경고

    2월 7일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 모스크바로 날아가, 푸딘과 이틀간 회담을 가집니다. 

     

    1000.jpg

     

    바로 그 유명한 "너와 나의 거리" ........................... 사진입니다. 

     

    이 회담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행동을 취하지 않겠다고 답변을 받아왔다" 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여러 언론(특히 영국 언론들)은 21세기 뮌헨협정을 보는 것 같다 라고 꼬집습니다. 

     

    영국 체임벌린 수상이 영국에 돌아와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이것이 히틀러가 약속한, 더이상 독일은 영토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받아왔습니다" 라고 연설하였지만, 

    6개월 후 그 회담에서 약속한 것은 휴지조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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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 협정 

     1938년 9월 30일뮌헨에서 영국프랑스 제3공화국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에 의해 체결된 협정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 중 독일인의 인구가 많은 주데텐란트를 나치 독일에게 양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정으로, 종종 '뮌헨 회담'으로도 불리나 이는 당시 진행된 4국 정상 간의 회담만을 뜻하며, 뮌헨 협정은 그 결과물을 말한다. (나무위키)

     

    이후,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부틴 대통령이 1시간가량의 전화 회담을 갖습니다.

     

     

    바이든_푸틴.PNG

    20220213501671.jpg

     

     

     

     

     

    대략 여기까지가, 24일 개전 전까지 진행되었던 사항들입니다. 

    물론 신문기사들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겟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보들을 중심으로 추려봤습니다.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크림반도의 합병과 돈바스 사태 (2014년 이후 계속)

     -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군 전진배치 ('21년 3월)

     - 우크라이나 정부가 나토 가입을 희망함 ('21년 6월)

     - 우크라이나-폴란드-리투아니아-미국 합동훈련 ('21년 7월)

     - 러시아, 미국 용병이 우크라이나에 들어와있음을 주장 ('21년 12월)

     - 미국,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 ('21년 1월)

     - 프랑스/미국 러시아의 군사행동 관련 회담 ('21년 2월)

     - 전쟁 개시 2월 24일. 

     

    여러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우크라이나가 마냥 낙관적인 자세로 나토 가입을 희망하진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위협이 감지되고 나서, 적어도 할수 있는 준비들을 착착 진행해왔고, 

    그에 맞춰 미국도 최소한의 지원이 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다음에 쓸 글은 개전 1일차부터 5일차까지의 전황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전황들을 돌아보면, 러시아의 오판과, 우크라이나의 준비상태,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 방향이 어느정도는 예상이 됩니다. 

     

    저녁 준비하고 빠르게 돌아오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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