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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은 통일,징병, 부분입니다. 
(궁금하다면 읽어주세요~♡)






1. 현재 상황에서 통일이 된다면

아마 지금 현재 국방비 (혹은 국방력)을 유지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국경이 러시아,중국 2개국으로 
길이가 늘어납니다.

기존 북한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와
닿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세대차이는 
아마 통일 이후 세대와 차이가 나겠죠?
북한 주민과의 차이도 있지만요
그건 잠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 전쟁으로 통일 

전쟁이 끝난다면 수많은 참전 용사들이 생겨납니다.
(제 2의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이요)

기존과 똑같이 취급한다면 젊은 그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저도 우려가 됩니다.
보상을 안할 수는 없으니깐요 

게다가 그들이 실질적으로 통일을 이뤄낸 사람들입니다.
이야기가 안나올 리가 없지요

아무것도 없고 무시만 한다구요?

국가를 상대로 무력을 행사 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를 새로 새울 수도 있습니다. 

그 파장은 엄청나겠군요..


2) 평화적 통일

통일 이후 세대는 매우 힘든 시기를
맞이 할 것입니다.

비용/ 사회진출 부분에서 말이지요
(새로운 경쟁자가 대거 등장하니깐요)

기존에 있던 문제가 더 거대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취업,결혼,육아,복지 등 등..

뭐 출산율은 반짝 증가하고
병력 수도 반짝 증가 할 수 있겠네요
공무원 수도 많이 필요하겠군요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 질 것 같네요
그들은 통일을 안정화 시킬 세대니깐요




2.징병 도입

기존 분들은 안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 혼란도 있지만 보통 유예기간을 두고
적용을 하니깐요 

그렇다면 그 차이가 나겠죠 

후대는 정말 동일한 세대고
전대는 약간 동일한 세대고..

그 미묘한 차이가 불러올 이야기는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전역자/후대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반대 혹은 차별, 혜택 만을 누릴려고
했던 세대는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우리는 나중의 세대와
차이는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 폰의 차이가 불러온 세대차이 처럼
적응이 가능한 차이인지

산업화가 가져온 발전의 세대차이 처럼
약간 의논이 필요한 차이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은 그때 되어야 아는 것이고
우리는 그것에 맞춰서 준비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차이를 벌려 놓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