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다들 잘 아시는 록히드 마틴의 전설적인 전투기 제조 집ㄷ...아니...외계인 고문집단인 '스컹크 웍스' 의 탄생 70주년 기념 영상입니다.
이들이 개발한 전투기들과 그리고 근미래에 등장할 UAV와 변화하는 전투환경에 맞추어 제작되는 전투기 등이 잘 소개되어있네요.
잠수함 발사 UAS가 모양은 웃기긴 한데 발상이 쩌는듯...
마지막에 SR-72가 잠깐 Global strike 로써 등장하는데 이전에 SR-72에 대해 잘 정리해주신 분이 계셔서 링크해봅니다.
추가적으로 정찰위성 등의 스파이위성들은 모두 정지궤도가 아닌 저궤도에서 (300~500Km) 운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장거리 ICBM에
충분한 유도능력을 가지고있다면 가능합니다만... 말이쉽지 이게 --
링크된 글에서의 SR-72에 관한 설명중에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현재 가지고있는 가스터빈 엔진 형태와 그 기술로는 마하 3~4 이상을 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실 넘으라고 하면 넘을수는 있겠지만 효율성에서 답도 없고... 그냥 딴거 개발하는게 훨씬 쉽고 쌉니다. (아마...ㅋ)
그래서 대안으로 Ramjet 엔진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비행기의 자체속도만으로도 충분한 공기압축이 가능하기에 보통의 터빈엔진에 달린 압축기를 제거한 형태의 엔진이지만
Ram 압력은 일반적으로 마하 0.3이상에서 발생하고 마하1이 넘으면 Ram압력 만으로 구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SCRamjet 엔진이라고 극초음속 엔진이 따로 있습니다. Ramjet 엔진은 마하 3 정도의 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그래서 나온 TBCC System은 Turbine-Based Combined Cycle Propulsion 의 약자로써...
말 그대로 터빈엔진을 기반으로 SCRamjet 엔진 구동가능 속도까지 끌어올린 후에 SCRamjet 엔진을 구동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엔진을 한 3~4개쯤 정찰기에 달겠다는거죠 ㅎㅎ 보통 미X놈들이 아닙니다. (아 폭격기였지 참... ㅎ)
그리고 현재 존재하는 요격체계중 마하 6이나되는 표적을 요격할만한 속도가 나오는 미사일은
러시아 S계열 방공미사일체계에 쓰이는 48N6E,48N6E2 미사일(마하 12)
이스라엘 애로우2(2.5km/s, 마하 7.35) THAAD(마하 8) SM-3(4.5km/s, 마하 13) 정도가 있습니다. 대부분 탄도탄 요격미사일 입니다 << (이게중요)
결론은 미국이 쨩쨩맨입니다. 답이없음.
( 출처 : SR-72의 엔하위키 항목에서 참조했습니다. 탄도탄 요격미사일 부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