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북아시아의 대립구도와 향후 정치적 향방 및 군사력 증강 측면과 각 국의 여론상황 등을 추측해보았을때
근미래, 또는 장기적인 동북아시아의 구도는 어떻게 변할거라고 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고있는 정보가 그냥 없다시피해서... 여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후쿠시마 이후의 강도가 높아지는 우익화 발언과 더불어
일본 내의 경제의 장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우익경향이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한-일 , 중-일 간 외교분쟁이 더욱 격화되거나 확대될거라고 생각되는데
중국같은 경우는 중화사상이 다시 대두되고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군비증강을 하면서 동시에 주변국과 계속적인
영토분쟁 및 역사분쟁으로 불협화음을 일으키는데 ( 인도 , 파키스탄 , 티벳 , 몽골 ,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 일본 , 우리나라 )
이러한 중국의 군비증강을 미국이 달갑지 않게 여기고 주시하기에 미-일의 목표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국이 영토분쟁 및 역사분쟁을 일으키는 이유는 과거의 중국이 행했던 것처럼 군사력 및 경제력을 과시하여 주변국에 영향을 행사하고
과거의 중화 중심의 세계를 다시 구축하고 나아가 자국내에서의 여론 확보를 위해 전쟁 명분을 얻기위해서 라고 생각이 되는데
만약 중국이 이런식으로 의도를 했고 의도한대로 간다면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가 더욱 흔들리게되므로 반드시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근미래에 미국이 일본을 통해 중국과 갈등의 접점에 있는 센카쿠 열도를 명분으로 해상 및 공중에서의 국지전이 생각됩니다.
일본이 비록 우리나라와도 독도를 통해 갈등 (이라쓰고 개소리짖는놈들 ㅗ) 이 있지만 한-미 동맹도 있기에...
사실상 국지전 또는 그 이상은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도 미국이 쓸수있는 장기말이 대만이나 우리나라가 있는것 같은데 대만같은경우는 지리적으로 너무 가까워서 위험부담이 커서
안한다할거같고 우리나라는 쓴다고 해봐야 중국애들 장기말로 전락한 북한이 (근데통제되나?) 랑 놀듯 싶습니다.
음... 갑자기 질문거리가 생각나서 글을 써놓고 제가 상상해보니까 왠지 이럴거 같네요 ㅎㅎ 아는게없어서리...
밀게여러분들은 동북아시아의 근미래 또는 장기적인 구도변화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