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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배웠어요님과 누텔라찬양님과 댓글로 서로 엇갈리는 방향으로만 흘러가 감정만 상하고 기분만 찝찝할것 같아 그냥 접고 넘어갈까 했는데 출근길에 댓글을 보니 끝까지 우긴다 뭐다 하시는 반응이시라 솔직하게 개인적 감정도 촉발되고 해서 좀 더 신빙성 있는 기관 즉 국방부에 문의해보기로 하였고 어느정도 답변은 들었습니다.
결론 부터 적자면 ~~급이라는 것은 홍보와는 무관합니다.
정확히는 댓글에 적었지만 널리 알리거나 혹은 그 기사나 보도를 뜻하는 홍보용으로도 쓰일수 있겠으나 민간인들만 쓰는 단어라거나 호사가와 국방부 등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홍보적인 측면의 명칭이라는 것은 무리라는 것으로 축약해 볼수 있겠는데
아무튼 답변을 해주신 분께서는 홍보라니 대체 이게 뭘 말하는건지 전혀 알수가 없다는 반응이셨고 지금 뭘 가지고 하는 무슨 이야기인지 요지 파악이 안되셔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며칠 동안 모르는 번호라 끊고 안 받은 점은 다시금 사과드릴수 밖에 없겠네요,)
~~급이라는것이 초도함의 이름을 붙여 정해지는것은 맞는데 이것이 어떠한 홍보나 이해타산의 목적으로 정해지는게 아니라 관계기관에서 규정에 따라 정해지는 것인데 대체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그런 주장을 했다는 부사관 출신자가 누구인지 더 나아가서는 대체 --급과 홍보와의 관계라는게 뭘 말하는것이며 둘이 어떻게 결부되는지 궁금해하시는 걸 넘어 이해 자체를 못하시고 계셨습니다.
글로배웠어요님이 다시 5년 이상 군 생활을 한 자신의 경력을 앞세운 권위에 의한 입증을 하실까 해서 적어보자면 답변을 주신 분께서는 30년 이상 해군에서 복무하신 분이시며 답변을 주신 곳은 해군 본부 감찰실 소속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홍보라는게 뭘 말하는지 이게 무슨 말을 하는지 요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는 상황이라 다시 풀어서 문의를 넣었으니 나오는데로 다시 답변은 달겠습니다만 이전의 누텔라찬양님의 댓글처럼 순진하다느니 그걸 믿느냐느니 글로배웠어요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육방부는 그럴지 모르지만 해군은 아니다 라고 하신다면 저도 참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공공재를 두고 무슨 절대적 기밀인것 처럼 해군에서 발간하는 서적이나 홈페이지 등 각종 미디어 매체에도 국민신문고를 통한 각종 문의에도 철저히 감추고 있는지 말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국방부에 의한 홍보효과이니 뭐니를 주장하시려면 권위에 따른 입증이나 논리에 의한 추론을 가져오시지말고 제대로된 논거를 들고 와주세요.
>혹시 몰라 보낸 답변과 받은 답변내용을 첨부합니다.
지금 보니 참 할일이 없었구나 싶기도 하기도 하지만 출근길에 흘겨썼다는 핑계가 무색할정도로 글솜씨도 빵터지네요,
다시금 노고를 아끼지 않고 최대한 답변을 해주시려 노력해주신 담당자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