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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d_6640
    작성자 : 하트핥
    추천 : 3
    조회수 : 6028
    IP : 211.48.***.4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3/30 14:06:23
    http://todayhumor.com/?mid_6640 모바일
    한니발 시즌2 5화 리뷰 (스포 넘쳐남)
    ※ 이 리뷰는 주관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고, 틀린 것도 엄청 많을 거에요ㅠㅠ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20140329_twitter_22.png
    ─ 베벌리의 신장으로 만든 요리. 
    아래쪽을 스키마스크라고 생각하고 베벌리의 고기를 뇌라고 생각하면, 한니발은 윌의 작품을 먹고 있는 듯합니다. 

    윌은 베벌리의 죽음 앞에서 드디어 "범인은 한니발 렉터다." 라고 말하지 않는 방법을 배웠어요. 체셔피그 리퍼와 모방범, 그리고 베벌리를 죽였던 사람이 모두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잭이 "그게 누구지?" 라고 질문하자 말을 돌리죠. 윌은 한니발에 대해 저가 무어라 말하면 말할 수록 자신의, 혹은 타인의 희생만 늘어난 다는 것을 배운 거에요. 그 장면을 보기 전까지 저는 한니발이 굳이 베벌리의 시체를 전시해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그 장면으로 한니발이 노린 게 그거겠네 싶더라고요. 한니발은 윌에게 "나는 범인이 아니다." 라는 거짓을 주지시키려고 했는데 베벌리를 그렇게 죽이면 그게 허사가 되잖아요? 그런데 한니발의 입장에선,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었겠죠. 윌이 칠튼과 거래해 한니발의 방문을 막은 이래로 한니발은 더이상 윌을 조종할 수도, 윌을 가늠해 볼 수도 없게 됐어요. 거기에 윌의 아군인 베벌리가 기어이 한니발을 찾아냈죠. 한니발을 의심하지 않으면서도 한니발을 찾아냈어요. 오로지 윌의 능력에 기대서요. 그러니 한니발이 윌에게 "나는 범인이 아니다." 라고 아무리 많이 말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윌은 이미 한니발에게 의심을 품지 않은 베벌리를 통해 한니발을 찾아냈을 정도로 한니발을 꿰뚫어 보는데요? 물론 그녀가 증거를 찾으러 한니발의 집으로 간 건 윌의 의도가 아니었을 테지만, 한니발이 그걸 알 턱이 있나영 ㅎㅎ

    윌은 잭에게 베벌리가 그랬듯 스스로의 연관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요. 범인의 수많은 가면들 사이에서 말이죠. 끝까지 답을 주지 않고, 윌은 베벌리를 향해 작별인사를 건네요. 그 바로 다음 장면에서 윌은 칠튼에게 아벨 기디언과 자신이 얘기할 수 있겠금 해달라고 말하죠. 부탁은 아니었어요. 썩 교묘한 방식은 아니지만, 칠튼의 야망 앞에 자신을 먹음직스러운 미끼로 만들었죠. 베벌리 사건은 한니발이 윌을 통제할 능력을 상당부분 상실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바로 그 다음 장면에 윌이 칠튼을 조종하고 있다니, 진짜 재밌는 그림인 것 같아요.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본다더니. 윌이 자신의 숭배자에게 한니발 박사를 죽여달라 말하는 장면에 이르면 Good Will은 확실히 바이바이네요. 베벌리는 윌에게 남은 유일한 버팀목이었으니까, 윌이 이렇게 변하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네요. Good Will 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지도 몰라요.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일어나는 비극인거죠. 

    윌이 꼭 제게 선물을 주기라도 한 것처럼 한니발은 흐뭇하게 웃으며 베벌리의 신장을 먹고, 윌은 드디어 아벨을 마주해요. 정체성을 잃고 자신이 체셔피그 리퍼라고 믿었던 전적이 있는 아벨에게 있어 진짜 체셔피그 리퍼는 신이나 다름 없겠죠. 악마적인 신이요. 인간은 신의 모방에 불과하고, 체셔피그 리퍼의 모방인 아벨은 체셔피그 리퍼에게 매혹되어 있어요. 기꺼이 그의 명령을 따라서 알라나 블룸을 죽이려 할 만큼요. 그래서 아벨은 한니발에 관해선 확답을 주지 않아요. 하지만 칠튼의 희생양이었던 아벨과 한니발의 희생양인 윌은 서로 닮아있죠. 아벨은 윌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에게 어느 정도 자신을 투영하고 있기도 해요. 그래서 아벨은 윌에게 체셔피그 리퍼를 원한다면, 그는 잡을 수 없는 사람이니 죽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해요. 나름의 조언이었겠죠. 그리고 놀랍게도, 윌은 그의 조언에 수긍해요. 

    칠튼은 체셔피그 리퍼가 누구인지 굉장히 궁금할테죠. 고등교육을 받았고, 외과적 지식이 있는… 칠튼은 윌의 앞에서 아벨에 관해선 저가 틀렸단 점을 인정한 바 있었고 한니발은 그런 칠튼의 앞에서 태연하게 아벨을 체셔피그 리퍼라고 칭했어요. 한니발에게 거짓말을 하네요. 아벨을 데려온 이유에 관해서 말이죠. 치료에 유용할 것 같기는 개뿔. 그런 칠튼에게서도 다시 기회를 얻어내는 한니발의 수완이 놀라울 따름이에요. "당신과 나는 둘 다" 라는 식으로 대화의 포문을 열었던 한니발은, "당신이 나의 환자를 분석했으니, 내게도 당신의 환자를 분석할 기회를 달라." 는 말로 기회를 잡아채네요. 이제 그는 자신의 신자를 만나러 갑니다. 

    아벨 기디언. 아벨이란 이름은 진짜 노리고 지었나 봐요. 정말 신실하네요. 한니발과의 면담에서 한니발을 처음 본다고 능청스레 말하는 아벨을 좀 보세요. 그에 대답하는 한니발의 입가에 은은한 미소가 머무네요. 두 사람은 칠틋이 엿듣고 있는 걸 빤히 알고 있는 듯해요. 칠튼이 불만스럽게 엿듣는 가운데, 두 사람은 정해진 배역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어요. 아벨은 심지어 칠튼을 깎아내리며 한니발을 치켜세우는 재치까지 발휘해주네요. 한니발이 칠튼 놀리는 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곸ㅋㅋ 아 물론, 기디언이 한니발을 정말로 기억 못할 가능성도 있죠. 기디언은 그날의 일을 대체로 기억하고 있는 듯하지만, 한니발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알 수 없는 거니까요. 이 부분은 진짜 모르는 거에요. 리뷰 다 쓰고 나니까 "어 진짜 모를 수도 있겠네?" 하는 생각이 나서 급하게 수정합니다ㅠㅠ 

    프레디 라운즈양은 오늘도 한니발 박사에게 착실히 무례함을 적립하고, 그 무례함에 값을 치르기라도 하듯 정보를 흘리고 가주네요. 윌과의 인터뷰! 윌은 하루가 다르게 노련해지고 있어요. 자신을 미끼로 던지는 솜씨가 굉장히 능숙해요. 역시 낚시 하던 남자는 다른가 보네요. 윌은 저의 숭배자를 찾아내고 그를 이용해서 한니발을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나 봐요. 그에게 시를 바치고, 관리원을 죽이고, 판사를 죽여준 애틋한 숭배자를 이용해서 말이죠. 문제는 시를 바치고 판사를 죽여준 애틋한 숭배자가 한니발이란 거겠지만, 어쨌든 또다른 숭배자가 있기는 있네요. 관리자를 죽여준 간수요. 윌은 그에게 한니발을 죽여달라고 말해요. 입술 밖으로, 정말로 소리내서 말하죠. 그리고 그는 전신에서 뿔이 돋아나는 환영을 느껴요. 퓰러가 참고한 모티브를 얻었다는 영상에 따르면, 그건 아르테미스의 목욕 장면을 엿보는 금기를 범한 남자가 사슴으로 변하는 신화의 한 장면과 연관이 깊거든요. 윌은 그렇게 금기를 범했어요. Good Will이 살인을 사주했어요. 그리고 그가 금기를 범하는 때에 아벨이 그를 엿듣고 있었네요. 

    프레디 라운즈를 통해서 기사로 입장을 표명한 걸로도 모자라, 슬픔에 잠겨 무언가 결심한 듯한 윌의 태도는 알라나 블룸의 의심을 사게 돼요. 그런 알라나 블룸은 아벨과의 면담을 가져요. 이 장면에서의 아벨은 태도에 주목합시다. 아벨은 알라나 블룸과 저를 동등한 소모품으로 칭해요. 거기다 알라나 블룸이 "윌은 체셔피그 리퍼가 아니에요." 하고 말하기 무섭게 아직은 아니라고 답하고요. 아벨은 제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듯하지요. 한니발에게 있어서 아벨은 딱 그 정도의 쓸모였죠. 그런데도 아벨에겐 체셔피그 리퍼를 원망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아요. 그는 오히려 복수심에 불타는 윌이 누군가를 해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라나 블룸에게 넌지시 알려주기까지 하는데요. 그건 정말로 윌과 알라나 블룸을 위한 걸까요, 아니면 그의 악마같은 신을 위한 걸까요? 

    알라나 블룸은 윌이 누군가를 노린다면 그게 한니발 렉터일 걸 알고 있어요. 잭과 알라나 블룸이 신호를 추적해 윌의 숭배자를 찾는 동안, 윌의 숭배자는 한니발이 판사를 죽인 또다른 숭배자란 사실과, 그가 체셔피그 리퍼라는 사실을 꿰뚫어 보네요. 근데 왜 윌의 범행이 윌의 범행이 아니라 한니발의 범행이란 건 알아채지 못했니ㅠㅠ? 그는 한니발을 죽이면 체셔피그 리퍼의 작품이 저의 것이 되진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한니발은 그에 "네가 나를 먹는다면 말이지." 하고 답해요. 박사님 짱짱맨. 죽음을 앞두고도 우아해ㅠㅠ 여기서 저는 전편의 박사님의 죽음에 관한 철학을 다시 곱씹어 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죽음에 대한 생각은 그를 편안하게 하고, 삶이 언제든 끝날 수 있다는 생각이 그를 자유케 한다는 생각이요. 그런 한니발에게 삶은 아주 가치있는 소중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삶을 연명하기 위해 죽음 앞에서 구걸하고 품위를 져버릴 필요는 없는 거겠죠. 어쨌든 숭배자는 그래도 너무 늦지는 않게 도착한 잭에 의해서 총살당하고, 알라나는 현실감 없다는 얼굴로 한동안 한니발을 바라보고 있다가 잭이 그녀를 부르자 뒤늦게 정신을 차리죠.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윌은 감방에 앉아 그의 죄악이 넘쳐 흐르는 걸 느끼고 있네영. 아, 윌... 익사하지만 말아여... 

    짱 재밌었음. 너무 재밌어서 4화 리뷰 빼먹었을 정도로ㅠㅠ 
    시청률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데 한니발 진짜 좋아요ㅠㅠ 
    다들 한니발 봅시다. 두 번 봅시다. 세 번 봅시다. 
    흔느블... 스릉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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