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환자도 박근혜정부의 헛점이네요<br><blockquote style="border:1px solid rgb(222,223,223);background-color:#f7f7f7;padding:5px 10px;">대전에 거주하는 김씨의 누나는 앞서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보건당국은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간 김씨에 대해 자가격리 및 메르스 검사를 조치하라고 대구시에 통보하지 않았다. <b>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애초 삼성서울병원이 만든 응급실 방문자 명단에 김씨와 누나가 빠져 있었다”며 “누나가 확진을 받은 뒤에도 김씨가 함께 병원에 갔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b></blockquote><br>아침에 테레비에서 대구 보건당국자가 서울서 온 명단에부터 없었다고 하더군요.<br><br>설령없었더라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이었거나, 응급실환자였던 사람들의 친인척 명단 확보는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br>
"여기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넓어지는 병이 있네.
조그만 새 한마리를 집어넣고 키웠지.
이제 그만 새를 꺼내야겠는데 그 동안 커서 나오질 않는구먼.
병을 깨뜨리지 않고는 도저히 꺼낼 재간이 없어.
그러나 병을 깨서는 안돼.
새를 다치게 해서도 물론 안 되구.
어떻게 하면 새를 꺼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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