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기술은 전염성 미생물을 살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살균용 약품과 화학물질을 대처하기 위하여 미국방성 소속의 DARPA가 후원하면서 시작되었고, 특히 미육군이 해외로 병참용 보급품을 공급할 때 방해되는 전염성 미생물을 살균하기 위한 장비를 위해 도전한 기술이다.

○ 우리나라에서 3월부터 5월에 집중되는 황사가 위험한 이유는 흙먼지 속에 석영, 카드뮴, 납, 구리 등 유해한 물질속에 금금속과 세균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특히 바이러스균은 일반 공기 살균기에서는 검출될 수 없고, 플라즈마기술에 의해서만 멸균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플라즈마는 서늘한 안개, 푸른색 불로 21세기 들어오면서 연구실에서는 가장 뜨거운 불중에 하나가 되었다. 플라즈마는 열과 빛을 동반하지 않아 뜨겁지 않지만, 강력한 산화력을 지녀 공기중 오염물질을 불로 태우듯 서서히 산화시켜서 분해한다. 그래서 저온 플라즈마가 만들어 내는 활성산소 이온은 고온의 불처럼 태우는 것이 아니고, 마치 차거운 불과같이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부드럽게 산화하는 특성을 가졌다.

○ 오존 산소, 수산기와 플라즈마, 음이온에 대한 상관관계는 기초과학기술의 투자와 이해부족으로 많은 부분에서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음을 본다. 실내 오염물질 제거에는 활성산소 이온과 미량의 오존, 음이온이 함께 도입되어야 하고, 특히 오존은 선진국에서는 의료용으로 적극 활용되는 것으로 오존 테라피 등을 통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산소와 함께 적극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