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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59406
    작성자 : 고려
    추천 : 3
    조회수 : 1927
    IP : 49.142.***.16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1/01/06 09:06:50
    http://todayhumor.com/?menbung_59406 모바일
    기독교 트라우마

    요즈음

    교회 집단모임 코로나 확산과

    기독교 집안 · 기독교 대학 · 기독교 언론사 직원 부부의 입양아동 학대 사망

    뉴스를 접하며

     

    저는 기독교 트라우마에 다시 휩싸였습니다.

     

    - 대학교 때 당했던 기독교 선교 스토킹..

    - 중세시대 유럽 면죄부 마냥

       하나님께만 빌고는 용서 받았다는 기독교인 범죄자들

    - 선인의 은혜도, 국가의 지원도 모든 것이 하나님 덕이라는 사람들

    - 성시화 사업, 기독교 국가 도모

    - 진화론 삭제 교과서 추진

    - 도심 매연을 겪는 가로수들이 가엽다는 말에

       동식물과 자연은 사람에게 이용당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하는 기독교인

    - 욕심이 많고 시시비비가 많은 기독교인들

       기도가 항상 무언가를 해주세요, 이뤄주세요라는

       맡겨놓은 것 마냥 기도하는 기독교인들

    - 기독교도가 되어야 하는 조건부 친목,인맥 네트워크의 지역 장악력

    - 교회를 돈벌이 수단으로 사고 파는 기독교인들

     

    네, 모든 기독교인들이 나쁜 것이 아니란 것을 알지만

    그 기저에 깔린 공통분모들이

    제 트라우마를 건드리고 

    그 순간마다 저는 소름이 끼칩니다.

     

    기독교가 이 땅 우리나라에 융성한데..

    저는..

    기독교가 많은 문제점들 

    자정작용을 잃고 계속 가면 

    우리나라 옛날 불교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불교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국가를 종교로 통합하여

    고대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수양 학문으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불교 융성 전성기를 보낸 뒤,

    고려 말기에 불교는 적폐의 대상이었습니다.

     

    수행에 정진해야 할 불교가

    세속에 찌들었고, 권력과 한통속이 되었으며,

    선각자 석가모니의 가르침, 원래의 모습도 잃었죠.

     

    석가모니께서는 몸소 차별을 반대하셨는데

    인도토착신앙의 윤회와 환생 개념이 묻은 뒤에

    위정자들에게 신분제도 정당화 차별의 정당화로 이용되고

     

    뭇 사람들의 두려움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서는

    미신과 같은 구복신앙으로 변질되었고,

     

    숭유억불정책, 고려말 조선초(여말선초)

    유교는 합리적,이성적이었고

    불교는 미신, 혹세무민, 부패 그 자체였습니다.

     

    조선의 불교 억압으로

    성내, 저잣거리에 있던 사찰들은 사라지고

    깊은 산속 조용한 사찰들만 남았고,

     

    승려가 천민만큼 안 좋은 대우를 받아

    권세를 쫓던 사람들은 승려가 되지 않으니

    참 된 수양을 하는 명승들이 남았습니다.

    조선시대 불교는 정화된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빠알간 교회 십자가들이 빼곡한 도시,

    권력 · 대중 · 돈과 얽힌 부패한 기독교 문제점들..

     

    곪고 곪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다 못 해

    외면받게 되면 그렇게 되면

    기독교도 정화가 되겠죠.

     

    불교는 종교가 아니었고,

    2600여년 전

    먼저 깨달음을 얻은 선각자 석가모니께서

    깨달음을 얻는 수양의 길 가르침 그뿐이었습니다.

    석가모니께서는 신분에 상관없이

    지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셨죠.

    석가모니는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몇백년 후,

    2000여년 전, 오랜시간 인도 토착신앙과 섞였고

    중국, 동남아, 한국, 일본 등지로 전파되면서

    각 지역에서 다시 변형되면서 불교가 종교가 되었고

    부처가 신이 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것들 중에도

    본래 선지자 예수, 숭고한 희생을 했던 그 성인의

    본뜻과 다른 것들이 숱하게 많을 겁니다.

     

    수천년 전 당대의 원리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석가모니께서도 누천년 시대가 바뀌어 가면

    그 시대에 맞추되 지킬 것은 지키게 하셨습니다.

     

    시대에 따라 형태나 의식이 달라지더라도

    성인 예수의 본 의도와 다른 것들이 많다면

    후대 기독교인들이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종교는 자신의 이기심, 욕심을 채우는 수단이 아닙니다.

    저는 참된 마음을 다 하여 말씀을 보탭니다..

    출처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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