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부터 며칠에 한번은 괴성같은 신음소리가 아파트를

울려댔는데 대체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몰랐거든요

가까이에서 난다고만 생각했는데
첨에 들었을땐 여름이었던데다가 창문을 다 열고 생활하니 
이해해야지 했는데 추워지는 지금도..정도가 너무 심해요ㅠㅠ

신음소리가 아아아악 어어어억 아아아악 하고 
여자가 막 갈라지는 목소리로 미친듯이 소리지릅니다ㅠ

오늘 안방에 있는데 소리가 화장실을 타고 올라오는건지
너무 리얼하게 들었네요 아줌마 쇳소리만=_=
방바닥에 귀를 대보니까 이집이 맞는거같습니다ㅠ

저희집은 19층인데 윗집엔 노부부가 살아서 조용하시거든요..

 목소리가 미성도 아니에요... 그냥 약간 나이든 아줌마소리...?
 
그나마 아저씨가 토끼띠인지 빨리 멈추긴하는데 한번안하고 여러번하는거같아요
한번 끝나면 텀을두고 다시 소리를 질러대서...

  아파트 방음이안되는건가 싶었는데 어떻게하면
신음소리 자제를 부탁할수잇을까요ㅠ

 홍길동처럼 그집 대문에 붙여야할지 아님 

예전 유머글중에있던
18xx호 파워섹스 뭐 이런걸로 와이파이이름을 바꿔야할지ㅠ
별거아닌 일이라고 생각하실수있는데

밤에 들으면 깜짝깜짝 놀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그 소리를 따라하는 남학생? 남자 신음소리도 납니다
왠지 경고의 뜻으로 비웃으며 따라하는거같은데
(너님 신음소리 너무 큼 이런느낌으로)

핵노잼에 그 소리도 소름끼쳐요ㅠㅠㅠㅠㅠ
현명한 방법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