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빌어먹을 곰팡이들이 사방천지에 껴있는 게 눈에 보입니다. 거무죽죽하고 더러운 것들이 제멋대로 여기저기 껴있는,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말 더럽고 역겨운 광경입니다.</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사회 이곳저곳 구석구석… 심지어 그 청결해야 할 교육의 현장과 대중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주는 방송계에서조차 이 저주받을 것이 안 껴있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 더럽고 추잡한 것들은 본디<b> 절대 이 사바세계에 존재해서는</b> <b>안 될</b> 그런 독성 곰팡이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무리 많은 이들이 <strike>마트에서 9,800원에 파는</strike> 팡x제로를 잔뜩 사다가… 트럭으로 사서 마구 뿌린다고 해도, 전혀 지워지지 않을 그런 지독한 독성 곰팡이들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무리 필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고무장갑을 끼고 수세미로 열심히 닦는다고 해도, 주변만 지워지지 그 <b>근본</b>이 지워지지 않을 그런 독성 곰팡이입니다.</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니 더 심각한 것은, 그 심각한 독성 곰팡이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 인식'조차 못 할 정도로… 그 곰팡이가 뇌까지 침투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 슬퍼질 따름입니다. </span></div> <div><br /></div> <div>그리고 <b>'곰팡이 숙주</b>'들이 하나같이 자기 합리화를 하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자면 너무나도 역겹습니다. 좀비도 이런 좀비가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비록 지금도 열심히 그 곰팡이를 지우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 곰팡이의 썩은 내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여기저기</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진동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제발 필자는 그 존재하지 말아야 할 독성 곰팡이를 다시는 제 눈으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div> <div><br /></div> <div>사실, 필자 역시 주변 환경에서 그 곰팡내를 걷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나 … 여전히 갈 길이 멀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div> <div>그 썩은내 때문에 눈물이 차오를 지경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렇습니다. 그 독성 곰팡이의 널리 알려진 이름은 '<b>똥군기</b>'입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까?</div>
우선 곰팡이 비하발언 죄송합니다. 모든 곰팡이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 새벽에 올라온 S대학교 생활체육학과 14학번 한 학생의 글을 봤습니다.
(링크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0929)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완강히 거부하고 자진해서 학교를 폐교하였던 그 기개있던 역사를 지닌 학교. 
그런데 그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말도 안 되는 정신나간 짓을 하다니! 그리고 정신나간 짓의 근본이 비롯된 곳은 다름아닌 일제입니다!
심지어 군대에서조차 내무부조리가 정말 심각했던… 지옥과도 같던 00년도 이후로 쭉 그 현상을 없애고자 노력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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