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dical&no=7646&s_no=7646&page=2 <div><br /></div> <div>일단 원글이 저기고 댓글을 달아놓기는 했지만... 다시 답니다. </div> <div>저는 저기 페북에 나오는 사람이 어떤 분인지 잘모르겠지만 일단 사실입니다.</div> <div><br /></div> <div>미국 병원에서는 일단 응급환자가 오면 진료거부를 못합니다. </div> <div>자의로 안받겠다고 뻐팅기면 모르겠으나 일단 의료보험의 여부에 상관없이 진료합니다.</div> <div>그리고 의료비를 청구합니다. </div> <div>만약 의료보험이 없고 내가 일시불로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면 병원에 상주하는 소셜워커 (사회복지사??)를 통해</div> <div>진료비 감면 혹은 분할 납부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간혹가다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치료비 할인을 받기도합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환자의 의식이 없고 진료가 위급한 경우 병원에서 환자 치료를 거부한다면 그 병원 문닫는 일이 생깁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보험이 없을 경우 의료비가 비싼거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저 사람의 글처럼 본인이 거부할 경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손가락 잘린게 천만원의 가치 없다고 본인이 생각해서 병원을 나가거가 안가면 그건 환자의 선택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저도 개인적으로 의료 민영화엔 찬성하지는 않지만 잘 모르시면서 미국 의료시스템을 비인간적인 시스템 그리고 공포를 조성하는 글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한국도 완벽한 시스템은 아니지 않습니까? 암 걸리면 집안이 망하는데.... 작은 병원 커버해주고 큰병 커버안해주는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의사 약사 간호사 한의사 환자 환자보호자 그 누구하나 제대로 만족하지 않고 있는 것이 한국 의료의 현실이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병원에서 병원비 안내면 진료 안해버리는 것이 한국 병원이구요.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