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스포일러입니다.
일단 알터부터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알터는 이번 제너레이션에서 거의 유일...한 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벽에 가깝게 슬로건과 일치를 완벽하게 이룹니다.
알터입장에서 G21은
최애와 차애 사이에 터진 시빌워입니다.
근데 속편하게 팝콘 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1부에서 스승의 일도 그렇고.
울며 성장하는 건 맞네요. 네.
그리고 1부 도입 전. 티저가 나왔을 때 제가 남긴 글을 찾았습니다.
그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사람 취급이야 해줬지만서도...
칼에 찔렸고, 칼에 있던 거 때문에 변신...한거 맞나요?
어쨌거나 이신화 까지 맞추지는 못했지만.
네. 칼로 찌른다는 건 맞았네요.
...배빵인 줄 알았는데 등빵일줄도 몰랐고.
제가, 저거 지뢰중의 지뢰라서.
페이크 떡밥이라서
저렇게는 안 갈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던....
미스틸테인은 북유럽 쪽인데 자꾸 캘트로 가져오네요.
저 지금 아발론이 나왔으니 발할라도~ 이러고 있다가, 발할라가 북유럽인거 알고 또 가정 수정중입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아주 지뢰만 골라 밟았습니다.
이번 메인 스트림, 전투 말고는 인수인계 받은게 없는거 확실한 것 같습니다.
....통수친 놈 좀 뱃대지에 칼빵을 놓아야겠는데 하향 언제될까요..... (먼산)
덧. 밀레시안이 성배만 아니면 됩니다.
근데 정황상 성배입니다. 지난 메인스트림을 보면 밀레시안이 손대거나 만들거나 관여하면 어쨌거나 밀레시안 것이 됩니다.
아드니엘의 감응자가 그랬고
브류나크가 그랬고
신성스킬도 잠깐 옮겼더니 꿀꺽...
이번 메인스트림에서도 비록 멀린이 돕긴 했지만 칼빵맞고 이신화 얻었습니다.
이쯤 되면 그냥 손을 대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