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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잃고너를 잃고 나는 걸었다.휴지조각처럼 구겨진 가랑잎들만 발에 채이고살아있는 싱싱한 풀잎 한 장 내 마음 받아주지 않네바람 한자락 시린 내 빰 비켜가지 않네.다정햇던 그 밤들을 어디에 파묻어야 하나.어긋났던 그 낮들을 마음의 어느 골짜기에 숨겨야 하나.아무도 위로해 줄 수 없는 저녁너를 잃고 나는 썼다............................... 최 영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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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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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愛誦詩抄- 뒤 | 상크리엄 | 19/10/05 07:41 | 42 | 1 | |||||
215 | 愛誦詩抄- 평생의 길 | 상크리엄 | 19/09/30 07:23 | 51 | 1 | |||||
214 | 愛誦詩抄- 옛 이야기 | 상크리엄 | 19/09/24 07:55 | 59 | 1 | |||||
213 | 愛誦詩抄- 적막강산 | 상크리엄 | 19/09/18 07:25 | 53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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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愛誦詩抄- 하나쯤 있었으면 | 상크리엄 | 19/08/31 07:44 | 44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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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愛誦詩抄- 나지막한 목소리 | 상크리엄 | 19/08/21 07:18 | 41 | 1 | |||||
207 | 愛誦詩抄- 촛불과 깃발 | 상크리엄 | 19/08/15 07:23 | 42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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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愛誦詩抄- 여름의 가슴 | 상크리엄 | 19/08/05 07:26 | 58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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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愛誦詩抄- 인간요괴들의 예절 | 상크리엄 | 19/07/30 07:23 | 52 | 1 | |||||
202 | 愛誦詩抄- 가버린 날 처럼 | 상크리엄 | 19/07/29 07:03 | 51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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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 愛誦詩抄- 그대에게 | 상크리엄 | 19/07/26 07:25 | 52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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