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만나고 있는 썸녀의 친구를 소개받았습니다

. 맛있는 밥 먹으면서 맥주한잔 + 2차가서 가볍게 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랜 침묵없이 이어졌지만 여성분 성격이 내숭없고 좋아서 잘 받아주신 것 같아요

. 그래서 더 어려운게 성격 자체가 좋은 것인지, 저에 대한 호감이 있는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 우선 가볍게 /오늘 재밌었고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다/고 헤어질때 말했으며 현재 소개해 준 두 남녀와 2대2로 술자리 한 번 가지자고 말한 상태이고 승낙한 상태입니다

. 아침에 좋은 하루되시라고 카톡 보냈는데, 답장은 몇시간 뒤 온 상태인데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입니다

. 상대가 바쁜 대학원생인지라 자주 카톡은 아니고 밤에 전화가 나을까요? 

. 아니면 되도않는 핑계로 영화 한 편 보자고 할까요? 


소개팅으로 만나신 분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괜찮았던 나 혹은 상대의 접근(수법)을 알고 싶습니다. ㅠㅠ 

이상형에 가까워서 좋은 이성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