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3편입니다..
1,2편 이후 별로 심각하지도 않은건 고소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너무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그래도 간만에 좀 심각한 친구가 있어서 부득부득 또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1,2편과 다른 경찰서를 방문했는데요,
여기 조사관님은 귀찮으셨는지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심지어,
"일부러 연락처를 밝혔네요? 모욕죄 고소 요건 맞추려고 그런거죠? 음... 이런 별로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라는 발언까지 하더라구요.
...
길게 말할필요 없습니다.
"그냥 고소 접수 해주세요." 라고 요구하면 됩니다.
저건 조사관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거든요... 왜 저런 쓸데 없는 말을 해서 적개심을 갖게 하나 모르겠습니다.
고소 요건이나 과정은 지난 1,2편을 참고하시거나 인벤에 올라온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지난 1,2편이 타 커뮤니티로 퍼간걸 봤습니다.
애초에 목적이 퍼지는게 목적이었기에 출처를 밝히고 퍼가는건 상관 없습니다만,
모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저를 욕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모욕죄로 고소해서 처벌받게 했다는 사람 글에 욕을하는건 도대체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다 캡쳐해놨고... 뭐 조만간 뵙겠습니다. (pdf !!)
이번 3편은 그냥 3줄 요약하겠습니다.
1. 사건 발생
가해자 니달리, 글쓴이 트타
게임 결과 : 게임 승리 (46vs21)
트타 : 10/4/8
니달리 : 9/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