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에이팅은 솔직히 슈렐로인해 강력하다는건 오바구요.. 

도주용으로 쓰기에도 애매한게 상대 타워 부수고 뒤로 빠질때 쓰는거면 모를까.. 한타 지고 뒤로 빠지는용도도 상대 슬로우등에 막혀서

그다지 수월하지만은 않아요.

이론말고 실제로 게임해보면 슈렐의 용도는 한타때 이기고 상대방을 몰살시킬때.. 쫓을때.. 추노질할때용도더군요.

혹은 와드지우기용도? -_-.. 근대 그용도로 슈렐가기엔 돈이 아깝죠.

군단의 방패와 솔라리를 하찮은 템 취급을 하는거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군단의방패를 들면 나 자신의 방어와 마방향상은 가격대 성능으로보면 높은편이구요
(방어나 마방의 효율은 중요라인전할때 탈론이나 팡테상대로 700갑옷하나 입으면 엄청수월해지는걸 경험하시면 엄청난 효과인걸 아실거고..)

그뿐아니라 파티원 전체 공격력+8입니다. 도란소드비슷한정도는 오르는거죠.

거기에 파티원 전체 물마방효과도 있죠.

이 오오라는 한타때 소나의 오오라급은 아니지만 당연하게 전투 자체를 유리하게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해보시면 알지만 유닛들 공격력 +1이나 방어+1이 얼마나 효율이 큰지 아실거고..

솔라리도 광역쉴드에요.

저렙땐 효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지만 렙좀 오르면 한타떄의 효율은 엄청나죠.

피통 전체 증가효과나 마찬가지니까요.

회복량 적은 소라카 궁과 비슷하다 보면 되는거구요. 특히 카서스같은 광역딜하는애들상대로 효과 만점입니다. 기본 오오라도 뛰어나구요

그래서 전 슈렐을 늦게갑니다. 

군단의 방패로 일단 한타에 우선점을 가지고 난 후에 슈렐로 추노질을 해서 확인사살을 하는용도로요.

전 상대방이 지고있는팀인데 서폿이 슈렐부터가면 즐겁더군요.

한타에서 이기고있질 않은데 슈렐이라뇨..

원딜살리기는 슈렐보단 스킬로 보호하고 방어와 공격력을 증강시키는 솔라리 군단의방패가 최고입니다.


2골템-> 군단의방패-> 슈렐-> 솔라리 

극후반이라면 저기에 + 공속증가오라템

이게 가장 효율은 좋더군요.

소라카, 소나, 룰루, 잔나의 경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