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독서실을 다니고 있는데 동생이 밥먹으러 가려하는데 앞바퀴쪽이 약간 덜렁거린다해서 봤더니 

누군가 앞바퀴쪽 한쪽볼트를 통째로 가져갔더군요. 아무래도 앞바퀴쪽이랑 난간을 자물쇠로 묶어놨는데 훔치려다 포기한것 같았슴니다.

바로 자전거수리점가서 볼트끼워넣고 마무리했는데 볼트끼워주시던 아저씨도 이거는 분명 훔쳐가려했다는게 맞다하시네요. 

손으로 돌려 풀기에는 너무 꽉조여져있어 전문적인 도구를 사용한게 분명하다 하시네요. 

빨리 발견 못했으면 동생이 자전거타다 큰사고가 날수도 있었기에 더욱 괘씸해지네요. 

이놈 꼭 잡고싶어요. 근데 볼트가 없어진게 오늘 그런거 같진않고 좀 된거 같아요. 다행히 독서실에 자전거를 두는 현관에 

cctv가 있어서 한 2주전부터 돌려보고 잡으려합니다.

cctv확보해도 지금 독서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면 관할경찰서에 자료가져가서 절도미수로 신고해야 되는건가요?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시간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