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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aw_22569
    작성자 : ㅗㅠㅑ
    추천 : 1
    조회수 : 1713
    IP : 220.74.***.17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20/06/28 20:21:24
    http://todayhumor.com/?law_22569 모바일
    파산을 준비중인 채무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옛날에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려간 사람이 있습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금액은 1천여만원 후반대 이고 지금까지의 법정 이자를 합치면 2천만원 초과 합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그 돈을 사업을 하다 다 말아먹고 약속한 날짜까지 이자는 커녕 원금조차 1도 갚지 않아 민사소송을 걸었습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그런데 시간과 돈을 들여 재판에서 승소를 하였어도 채무자가 자기 명의로 가진것이 없다고 배 째면</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승소고 뭐고 법적으로 돈을 받을 수 없더라구요.</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재산조회 해 봤으나 이미 다 빼돌렸는지 자기 명의로는 가진게 없었습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그렇게 시간이 흘러 곧 공소시효가 됩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그래서 채무자에게 돈 갚을 생각 없는거냐 전화를 해 봤더니</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그래도 한 때 서로 믿고 일 했던 사이인지라 연락은 가능합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아직 제대로 된 직장도 없고 파트타임에 대리운전 하면서 연명하고 있고</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아내 돈 까지 끌어써서 아내도 신용불량자가 됐고 코로나 까지 겹쳐서 너무 힘들다는 핑계를 대면서</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개인파산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 파산을 하고 숨통이 트일것 같으니 기다려 달라(그 때가 되면 갚겠다)고 하는데요..</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솔직히 저를 기만하는거죠.</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진짜 갚을 사람이었으면 조금씩이라도 갚는 성의를 보였을텐데</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10년이 지나도록 1원도 준 적 없는 사람의 기다려달라는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한 달에 10만원씩만 갚았어도 반 이상 갚았을 돈 인데 말이죠.</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저는 어찌 하면 좋을까요?</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2천만원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 입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물론 저 말고 다른쪽으로도 많이 빌렸을테니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닥달 안하는 저는 변제 최 후순위던가</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10년간 그래왔듯 갚지 않아도 되겠다 생각하고 있겠죠.</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파산 하면 채무면책으로 법원 판결문이 무효가 되는거  뻔히 아는데.. </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당연히 '어~ 이제 안갚아도 1도 문제 없어' 라고 안도 할게 뻔한데요..</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그냥 그 돈 다 포기해야 할까요?</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기업불량채권이라면 팔아치울수라도 있지만 개인채권은 회수율이 똥이라 사는 사람도 없고</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업자들도 원금의 5%정도의 똥값을 불러서 팔 수도 없습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신용추심업체에 의뢰 해도 돈은 못받고 수수료만 날릴겁니다.</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 5%라도 받고 팔아버릴까요?</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채무자님께 선물 들고 찾아가 무릎 꿇고 어르고 달래서 옛 정을 이용하여 최대한 받아볼까요?</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br></p> <p style="margin:0px 0px 5px;line-height:1.5;color:#111111;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Malgun Gothic', '맑은고딕',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14px;">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다른 방법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0/06/28 21:45:35  49.1.***.147  미니잠수함  2092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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