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매매계약에 대해 잘 아는 오유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div> <div><br></div> <div>주택 매매를 계약했는데요. </div> <div><br></div> <div>1. 다른 집을 보던 중 그동네 지나다 전신주에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했고. </div> <div>     부동산 분이신 줄 알았는데 명항을 보니 </div> <div>    [서울주택개발. 신축빌라분양/부지선정/건축/시행. seoul housing] </div> <div>    라고만 써있고 [공인중개사] 라던가 [부동산] 이란 말이 써있질 않네요. </div> <div>    어쨌든 이분이 공인중개사 역할을 하시니 이분을 믿고 계약했습니다만,, </div> <div>   계약시 매도인 이름을 보고는 이름이 다르다. 누구냐? 라고 묻더라구요??? </div> <div>   (계약 대리인 대답은.. 가동은 남편/ 나동은 부인이 소유주다)</div> <div>  </div> <div>- 공인중개사가 아닌 것 같아서 불안한데.. 괜찮을까요??? </div> <div>- <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실제 계약은 매매계약서(분양 건물에 계셨던 매매 대리자분?? 과 계약한게 다이고</span></div> <div>이분과는 전화통화 기록 말고는 아무런 계약서 같은게 없는데 </div> <div>보통 공인중개사를 끼고 계약을 해도 매매 계약서만 오고가는 건가요?? )</div> <div><br></div> <div><br></div> <div>2. 분양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건물이었고 </div> <div>    주택에 들어갔더니(구경하는 방이려니.. 했습니다) 계약 대리인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div> <div>    대리인과 계약할때는 위임서류를 받고 계약하라고 조언하는 글을 봤는데</div> <div>    위임서류 같은건 없고 그쪽에서 보여준 등기부등본만 믿고 </div> <div>    집주인 주민등록증에서 주소 확인 +  등기부 등본 </div> <div>    을 확인하고 계약했습니다. </div> <div>    위임서류 확인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div> <div><br></div> <div>3. 잔금 지급일이 8/30일로 계약했는데 날짜를 확인해보니 토요일 이네요. </div> <div>    토요일 잔금지급 괜찮을까요?? </div> <div><br></div> <div>4. 제일 중요한 것 같은게.. </div> <div>   매도인 통장 사본에 있는 인감도장 이랑 </div> <div>   매매 계약서상 막도장이랑 달라요. </div> <div>통장 사본엔 커다란 인감도장이. 매매 계약서엔 이름 쓰인 막도장이 사용되었는데.. </div> <div>도장이 같아야 하지 않나요?? </div> <div><br></div> <div>5.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를 보여주셔서 봤는데..</div> <div>근저당 설정이 약 10억 정도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div> <div>제가 계약한게 1111 호 라고 한다면</div> <div><br></div> <div>서류상에는</div> <div><br></div> <div>1. 2017년 a월 b일 추가설정계약</div> <div>1-1.1번 근저당권공동담보일부소멸</div> <div>우리빌라 2222 호(삭제줄 그어짐)</div> <div>우리빌라 3333호 (삭제줄 없음)</div> <div><br></div> <div>건물 우리빌라 2222호에 대한 근저당권말소등기로 인하여 2017년 c월 d일 부기</div> <div>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1111호 이긴 하지만</div> <div>근저당 설정이 엄청 많아서 괜찮을까요?? ㅠ</div> <div><br></div> <div>계약 대리인 같은분?? 설명으로는 </div> <div>저희가 계약을 해서 모든 돈을 입금하면 그걸로 근저당 푼다고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집을 사겠다고 생각했던 것도 아니고</div> <div>11월에 전세 계약 만료라서 전세 집을 미리 좀 얻어둘까 싶어서 나갔다가</div> <div>조건이 좋은 것 같아서 급하게 매매를 하게 되었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평소에 </span>집을 사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div> <div>오늘 갑자기 매매를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물론 엊그제쯤?? 방을 한번 보긴 했어요. 이번이 두번째)</div> <div>계약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금액도 맞고 해서 계약하게 되었거든요. </div> <div><br></div> <div>가격과 이런저런 조건에 혹해서 계약을 급하게 하고 난 후 갑자기 너무 겁이 나네요.. ㅠㅠ</div> <div><br></div> <div>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감사합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