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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서점에 갔던게 좀 뜨~음해진 분들, 혹은 또 서점에 가고싶은 분들.
발신 : 리버마운틴
가을하늘에 번지점프 했던게 아직도 그 느낌이 남아있는데
벌써 계절은 바뀌어, 살을 에고 코를 떼는 겨울이.....라면서요?
올해 겨울을 중동의 나라에서 보내고 있다보니
보이는 것은 꿀렁꿀렁 아랍글자들이요
들리는 것은 솰라솰라 남의 나라말..
한국말! 우리글!! 이 너무너무 그리픈 나머지
귀국하자마자 서점에 가고 싶은데,
기왕에 가는거! 함께 가서 생각도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자 글을 올립니다.
길었던 서론에 비하면 짧은 본론은.
나름 무주(無酒)정모 2탄. 서점에 같이 가고 싶습니다.
다 같이 서점에서 만나서
한~두시간 각자 보고싶었던 책을 고르거나, 찾거나, 사거나 하고 다시 모이는거에요.
그리고 나서 적당히 조용히 모일만한 따뜻한 장소에서
커피라도, 간식이라도 두고 책에 대한 이야기도, 수다도 떨다 헤어지는,
가벼운 모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4~8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서점은 너무 붐비지 않으면서, 자리가 있을만한 까페가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오시는 분들의 거리도 많이 고려해보려구요.
회비는 각자의 책값을 빼면 커피값정도..?
아직은 생각 뿐이지만
혹시 여러 생각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안 되면 혼자라도 가려구요 -ㅁ-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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