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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30살 넘게 차이가 나는 친구분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시고 젊으셨을 땐 나라를 위해 한 몫하시다 몸이 좀 불편하신 분이십니다. 누구보다 밝고 로맨티스트입니다.
단란하진 않지만 가정이 있고 자녀도 있으신 분입니다.
그럼 안되는데 이 분께서 요즘 짝사랑에 빠졌습니다.
나이가 제 또래 30대 초반입니다. 그냥 그냥
나쁜 뜻이 아니라 그냥 이 생에선 당신과 이루워지지 못했으나 다음 생에서는 당신이 어디 있는 내가 먼저 찾아가겠소 이런 건데,
사람 마음이 그러한데 다음주쯤 만나 꼭 그 말을 하고 이 생에 마지막으로 보고 끝내고 싶다는 겁니다.
여자분은 무슨 선생님이 시랍니다. 학식이 높으신 분 같습니다. 나이 많은 영감탱이 지랄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지만,
세상 태어나 첨으로 남자로서 사랑에 빠졌다는데 참 안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뭔가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 싶으시다는데, 무슨 선물이 여자분께 부담도 없고 의미있는 선물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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