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5S가 출시되고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아이폰이 너무 좋아진 아재입니다.. 항상 아이폰이 새로 출시되면 기대를 같고 관심도 많이 가졌습니다..(물론 지금도 5S를 계속 사용중이지만요...^^)
6가 나오고 6S가 출시되고 할때도 "혁신이 없다.. 별로다.. 잡스가 울겠다.. " 이런이야기들이 항상 나왔었죠...
하지만 저는 그래도 아이폰은 역시 틀리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나올당시에는 않좋다 라는 말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무엇인가 기준이 되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아이폰 7은 그렇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이어폰 단자가 없는것... 물론 에어팟이 5시간을 간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도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사용시간때문이거든요.
외근이나 출장을 갈때 음악을 들으면서 다니고 통화도 이어팟으로 주로 사용을 하거든요... 블루투스는 여간 불편하지 않더군요.. 사용시간때문에요..
여행을 가도 블루투스는 사용시간때문에 불편하더군요..
두번째는 무선충전이 없다는 겁니다..
저는 이번에 이어폰 잭이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 그럼 무선충전이라도 가능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대를 저버린 애플...ㅜㅜ
아마 저는 직장인들... 특히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많이하는 분들은 아이폰7를 사용하는것에 많은 고민을 할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직업이 설계쪽이다 보니 주로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많이 합니다.. 두손이 자유로와서요... 그러다 보니 충전하면서 통화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7은 그게 어렵다는 거죠..ㅜㅜ
물론 에어팟이 있으니 문제가 안될수도 있지만.. 오히려 에어팟 충전도 신경써야 하니...
이번에 무선충전이 빠졌다는것이 가장 큰 실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어팟 디자인이 너무 구려요..ㅜㅜ
만약에 제가 아이폰 7를 산다면 차라리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거 같습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