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가 출시됐습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좋은 듯 합니다. 4인치 크기와 클래식 디자인에 아이폰 6s의 성능을 갖췄으니 말이죠. 물론, 일부 기능은 빠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매가 안됐지만 - 조만간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앞으로 아이폰 SE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아래 리뷰(한글)를 먼저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나름 좋은 상세한 리뷰로 평가받은 곳들입니다.
나는 평평한 면,(It stands up!) 작고 둥근 볼륨 버튼 그리고 볼륨 버튼 반대편에 있는 것보다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을 선호한다. 나는 아이폰 6와 아이폰 6s의 카툭튀를 정말 혐오한다; 반면에 카툭튀가 사라진 아이폰 SE는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그렇다. 아이폰 SE는 작은 폰이지만, 약하지 않다. 실제로 꽤 향샹됐고, 잘 설계 됐으며, 이 작은 폰은 훌륭한 배터리 수명을 갖췄다. 큰 화면의 핸드폰에 적응한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이 아니다. 작은 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 아무튼, 작은 폰을 좋아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 – 혹은 4s나 5s 폰을 써온 사람들에게, 아이폰 SE는 나름 멋진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5s와 아이폰 6s보다 자랑할만한 한 가지가 있다 – 훌륭한 배터리 수명. 내부의 모든 칩은 최근 몇년 간 만들어온 최신의 것들이다. 이는 애플이 몇 년 동안 일궈낸 공정 발전 및 전력 소비 개선점을 포함한다는 것을 말한다. 배터리는 전보다 그냥 조금 더 커졌다 – 1560mAh 대신 1624mAh, 대략 4% 증가했다. 화면은 상대적으로 작고, 해상도 역시 낮다. 최근 우리가 바왔던 모든 큰 화면의 핸드폰에서 가장 큰 전력 소모 중 하나를 제거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