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바로 뒤작은 산이있어요 뒷동네 작은 산 그래서 그런지 차소리나 
오토바이소리 등 작은소리에도 저녁에는 크게들리는편이에요 


어느날 조용한 새벽에 침대어 누워 잠이안오는데 
밖에서 무슨소리가 울리는거에요 아파트 복도에

새벽 세시쯤 밖에서 
아 으응~~아우으으으응 아응아응 이런 여자비슷한소리가
울려퍼지는거에요 ...

속으로 슈발미쳣네 창문 닫고 하지 어휴 아파트전체 다울리네 
싶었는데 


이건무슨 삼십분째 아응 아응 으아앙 소리나는거임 
미쳤네 에너지아이져 슈퍼 충전 건전지여뭐여 

잠이 안와서 궁금함에 나갔는데 
조용히 소리가 울리는거에요 
 으아앙 ㅇ앙앙. 으어엉 으앙~~


담날 아는사람한테 새벽에 이런경우가 있다 하면서 
수다꺼리만들려고 
핸드폰동영상을 키고 소리를녹음 했어요 

여전히 여자소리가 울렸어오 
소리가 잘녹음이안도 점점더 가까이갔어요 

좀더 좀더 리얼하게 소리를담으려고 근대 잉??



잉???  

뭔가소리가 조금이상해요 집에서 나는소리가아닌거같았어요

밖에서 나는소리???같은느낌 에. 아 설마 
아설마 했죠...

그래서 인제는 잠도 다깨고 어디서 나는건가 하고 가봤어요
 
아파트복도 이층이였어요  다온거같아요 소리가 잘들려요 

으아아앙 으어아아앙엉~~
바로 아래층쪽 분위기에요 그래서 복도에서 아래쪽을
쳐다보는데 ... 
뭔가 하얗게 뭔가움직엿어요 
새벽이라 잘안보였는데 

흰 뭔가 움직이면서 소리가 나는데 뭔가 하고 정말 뚜러지게 
쳐다보다보니 사람이아닌거에요!!!!;;;;;;;
;;;;;;


몸에 소름이 돋는데... 
너무궁금해서 핸드폰카메라로 비춰보는데 소리가 
싸악 멈추던이 .....

새파란눈동자랑 노란눈동자가!!!! 비춰져서 

미틴욜라 놀라자빠질뻔해슨데










잘보니 고양이였읍니다..........

난생처음 고양이가 교배할때소리가 애기+여자소리라는걸
첨알았네요 와 진짜 아파트가 울려서그런가... 
더리얼한소리가 나왔네요


이새벽혼자 뭐하고있었던건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