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왕오징어 야야아파입니다.
오늘있었던 신종납치사건을 풀어볼까합니다.
일단 난 글재주가없음으로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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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마감버프를 받아 미친듯이 일하고있었음.
요즘 가뜩이나 미친냔널뛰는날씨에
오늘도 청주는 아침내내 주룩주룩 비가와씀.
그러다가 햇빛이 뙇!!
사무실에서 나오니 초자연오토무제한프리 사우나가뙇!!
멘붕이왔음. 이대로 일을하면 죽을꺼라는 생각이듬.
그래서 나의 소중한 멘탈을위해 천사와함께하는 커피숍을감.
여기는 아침에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번이1000원!
(빵입니다)
커피와 모닝번,그리고 오유로 내멘탈을 달래고있었음.
근데 누가 내테이블을 두드리길래 앞을보니
왠여성분이 대뜸"안생겨요"를외침.
뭐지 이사람은?다들 한번씩 겪는다는 그것인가?
한참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왠종이를꺼냄.
[XX교회.하느님은여러분과함께하십니다.]
이걸주며 자기랑 같이가면 생긴다고 보라고주심.
정말미안한데..지옥행티켓인줄알았음..
하지만 우리가 누구임!
자랑스러운 ASKY 오징어부대!!
그래서 쿨하게 "있는데요"라고외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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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쓰고보니 되게 재미도없고 감동도없네.
우리여시녀여친님이나보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