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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와이프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전효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전효성이 현재 어떤 문제 때문에 도마위에 올랐는지에 대해 묻길래,
일베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민주화'와 '홍어' 그리고 '운지' 정도까지만 설명해주었지요..
그러다가..
"여보, 걔들이 이런이런 애들인데, 한번 볼래?"
라면서..
그들의 행태를 한번 보여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와이프 왈,
"아우~ 싫어, 그런거 안보고 싶어, 안볼거야. 지금 몇분 안듣고도 치가 떨려"
그...
그렇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어요..
7주전에 딸아이를 낳고,
몸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에게
크나큰 죄악을 저지를뻔했네요...
저를 용서하세요.
지피지기 중 '지피'를 위해,
이슈가 있을 때엔 가끔씩 눈팅하던 저였는데,
하마터면 나쁜 아빠, 나쁜 남편이 될뻔 했네요.
이제,
눈팅도 끊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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