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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운 우리 아들 이제 6학년인데 오늘도 엄마랑 잔다고 애교를 부리네요.
재작년 크리스마스까지 산타할배를 믿었던 아직은 때묻지않은 아들입니다.
(요즘들어 쪼끔씩 때가 타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우리아들 6살때 이야깁니다.
수원 월드컵 운동장에서 사촌동생(당시4살)과 큰딸(당시8살),아들놈과 신나게 놀고
매점에 앉아(사람 무지많았음) 음료수를 마시는데
조카가 아들놈에게 물어봅니다.
"형! 왜나는 혼잔데, 형아하고 누나는 둘이야?"
아들놈이 한심한듯 동생을 보더니 (두놈다 목소리가 큼)
"바보야 우리아빠는 알이 두개야~~~~~"
주위사람들과 많이 웃었네요.
지금은 동생도 알이 두개랍니다!!! 아참
그럼 우리장인어른은 8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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