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마 대학교 1학년때였을때 일어난 사건임</p><p><br></p><p>저는 종교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임 종교뿐만아니라 눈에 안보이는것은 믿지않는? 그런사람임</p><p>그중에서도 기독교(라쓰고 개독이라읽는다) 굉장히 싫어함(기독교이신분들은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는 기독교는 아시죠? 그 개...개독이요)</p><p>나님은 친구들과 함께 대전 은행동을 활보 하고 있었음 그때가 5월쯤이였는데 날도 좋아서 </p><p>친구 2놈이랑 샤라라라랄 하면서 시내를 활보하고 있었음 </p><p>근데 저멀리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림</p><p>그래서 나랑 친구들은 뭐지? 하고 가봄 근데 왠 아저씨 4~5명이랑 아줌마 3명쯤이서</p><p>"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여러분! 예수님만이 천국으로 인도해줍니다 여러분!" 이렇게 소리치면서 지나가던 행인들을 붙잡고</p><p>설교를 함</p><p>나는 그런거를 싫어하지만 뭐라고 할 권리같은것도 없다고 생각해서 걍 지나감 </p><p>근데 누가 갑자기 내팔뚝을 잡는거였음 그러더니 "청년 교회 다니나?"이래서 </p><p>나는 "아뇨 안다니는데요"라고 대답했음 그랬더니 그아줌마가 </p><p>"예수님을 믿어보게 예수님은 전지전능하고 어쩌고저쩌고...." 막 한참이러는거임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p><p>내친구들은 어디있나하고 스캔했는데 걔네도 역시 아줌마 아저씨한테 잡혀서 설교를 듣고있었음</p><p>그래서 짜증이난 내가 "저기요 예수님 믿으면 천국가요?" 이랬더니 아줌마는 이것이 물었구나! 하는표정으로</p><p>"당연하지 ! 예수님만이 천국으로 인도해준다네"라고 말했고 나는 피식웃으면서</p><p><br></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근데요 죄송한데 저 이슬람믿어요" 라고 했음(사실 나님.... 친구들이 항상 너는 동남아다 아니다 중동이다 이런말을 많이하는 외모의소유자임) 그랬더니 아줌마가 막 미친듯이 소리를 치며 "오오!!!! 사탄이다 사탄이야!!!" 하면서 나에게 손짓을함</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렇게 졸지에 나는 사탄이 되었고 혼자죽을수 없다는 생각에 내 친구들을 가르키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쟤네도 저랑 같은 이슬람인데요"이랬고 결국 우리셋은 이슬람교를 믿는 이단아가 되었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결론 개독에겐 뭘해도 안되는거같애요..... 말이 통해야지 종교만달라도 사탄이래 ㅠㅠㅠㅠㅠ  </span></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