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여행기는 2008년 2월 15일-2월 21일간 진행된 청주-부산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쾌적한 화면을 위해 f11을 누르시고 감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일:청주->상주
2일:상주->구미
3일:구미->경주
4일:경주->울산
5일:울산->간절곶
*6일:간절곶->부산
7일:부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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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를 보기 위해 또 왔다, 간절곶
새벽 풍경
일본쪽 방향이다
뭔가 표현하려는듯하다
해가 뜨기 시작했다 빨리 포즈취하고 사진을 찍자
난 이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를 봤다
그림같은 모습
일본으로 세자를 구출하기 위해 보낸 외교관의 부인과 딸들
ㅜㅜ
이제 모텔에 가서 자고 부산을 향해서 출발하면 되겠군!!
가자!!! 간절곶이여 빠이빠이~!!!!
우리는 또 다시 간절곶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헐
사촌형이 자전거 라이트를 잊어버렸는데 간절곶에 두고 온 것 같아서
부산으로 가기 전 다시 들르기로 했습니....ㅠㅠ
별로 안 멀어보이죠
힘들어영ㅠㅠㅠ
정신적으로 특히
간절곶 스포츠 파크
오 가보고 싶다
해안도로
안녕 소망우체통 벌써 세 번째구나^^
저녁 아침 점심순으로 다 보네^^
12시의 간절곶 풍경
음...?
셀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얼굴을 가립니다 사촌형이 찍었는데 이건 풍경을 찍고 있는 것처럼 하고 디지털줌인으로 찍어서 들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다거품
오, 이런 행운이 점심시간 이후로 문을 연 간절곶등대
럭키-!
기념관
우리나라에 예쁜 등대가 참 많다
구글 이미지 또는 네이버에 '한국의 등대'를 쳐보세요
정말 예쁜 등대들이 많아서 깜땩 놀랐음
저기 소나무에 가려져 있는건 '고대 7대 불가사의' 를 설명해 놓은 곳입니다.
왜 등대에 저런걸 해놨는지야말로 미스테리 ㅋㅋㅋ 하지만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릴게요.
1.알렉산드리아 파로스의등대
2.할리카르나소스의 아우솔로스영묘
3.에베소서의 아르테미스신전
4.올림피아의 제우스상
5. 바빌론의 공중정원
6. 이집트의 피라미드
7. 로도스섬의 거상
피라미드는 예나 지금이나 미스테리군요ㅎ
이제 부산으로 출발~ 간절곶 이젠 진짜 빠이빠이-!
가던 길에 발견한 등대 제법 분위기 있다
배경이 주어졌으니 포즈사진 어찌 안찍을쏘냐
부산에서 잘 친구님한테 전화하는중
농담인줄 알았댄다
그래서 지금 멀리 나와있다고
헐...
ㅋㅋ
사촌형과 함께 예-!
양갈래길에서 해운대를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꺄-! 해운대!!
원자력 발전소
광고에서 보던것처럼 하얗진 않군
역쉬 포토샵의 처리기술이란 대단하군영
멋있지 않소 난 너무 멋있어서 제목을 붙였소
이름하여
< SKY WALKER LU >
*Lu is my English name...full name is very long zz
바다는 참 좋은게 그림이 되거든요
노상방....절묘하게 가렸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부산 도착을 코앞에 두고 파이널 휴식
휴-
부산으로 진입하는 터널 진입로, 그런데...
무섭다...ㄷㄷㄷ
생각보다 쉽게 터널을 지나 쌩쌩 달리며 도착한 해운대
해운대!!
부산!!
부산이당~~~~~* 저 거북이는 제 개그열의입니다 높이 평가해 주시죠(죄송합니다__)
갈매기 떼다, 새우깡 줘보자
형 우린 새우깡이 없어...
사람들이 주는거 보러가자
?!
뭥미;; 너무 여유롭잖아 비둘기 트리오
이...이 포즈는...
넌 이미 갈매기가 아닌...독수리, 독수리였어!!!
우왓 눈부시닷!!
좋다고 뛰어가는 형
사랑의 제니와 건호가 보려다 못 본 반고흐전이 부산에서 이어졌다
근데 나도 못봤으니 무승부 이예-! (?!)
부산의 코엑스 벡스코 쨩크다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
충만이네 집에서 찍었다 너무 예쁘지 않은가?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씻고 친구와 나 그리고 사촌형은 나가 놀았다
나는 해적왕이 될꺼야 외치기 놀이
친구는 라이더 놀이
충만이 아파트단지에는 놀이터가 몇군데 있는데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모든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여긴 충만이 best 놀이터 (20살들이...ㅋㅋ 저기 오른쪽은 25살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여행 6박7일째 짧아서 이음)
친구네 아버지 병문안을 갔다
도원이를 만나서 한 컷 찰칵
제 친구 잘생겼죠?
저도 잘생겼죠? 푸하하하하하
그리고 부산 지하철을 타고 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이젠 서울로-!!
이제 졸업식에 갈 수 있어!!
여행이 끝난 날은 2월 21일 목요일
졸업식인 2월 23일 토요일이 되기 이틀 전이였다.
드디어 6박 7일간에 걸친 나의 첫 번째 자전거 여행이 끝났다.
이걸로 20대 시작의 기념은 충분히 될것이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 best 1의 자전거 여행.
다음은, 일본으로 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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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째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곳
간절곶.
아침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어젯밤에도 왔던 길을 또 가려니
왠지 억울했다.
하지만 가치는 있었다.
아침해가 그렇게 예쁘다니.
바다에 반사되는 아침해의 빛은
마치 바다위 Sun road가 떠오르는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 3시간 수면을 취했다.
11시쯤 일어났는데 이런
사촌형이 헤드라이트를 잊어버렸다!!!
간절곶에 두고 온 듯 싶어 또 가게 되었다
중간에 형보고 다녀오라고 하려고 했는데
맞을것 같아서 같이 갔다.
그런데 점심시간의 간절곶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아름다운 간절곶.
등대 체험관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들을 보았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등대들이 있다니
하긴 3면이 바다인 나라니 당연하다.
그리고 부산으로 떠났다.
마침내 오늘이면 끝나는 5박6일의 자전거여행
부산까지 가는 길은 쉬웠습니다.
해안 일직선 도로를 쭉 타고 내려가면 되니까요
부산에 거의 다 도착해서
중간에 보이던 작은 해수욕장에서
멋진 사진을 찍었습니다.
Sky Walker
멋졌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부산.
충만이네 집에서 편히 쉬었습니다.
부산의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충만이네 집에서 본 야경은
끝내주더군요
서울보다 부산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해운대도 잠깐 밖에는 못 봤지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5박 6일간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다음엔 좀 여유롭게 부산에서 놀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충만님 그리고 충만님네 가족분들
수고했어 형
그리고 나